무당도 직업이다 커리어북스 직업 시리즈 1
최광현 지음 / 커리어북스 / 2022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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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시대 이전에는 종교와 정치가 하나여서 왕은 신관을 겸직했고, 무당은 위사이 높은 직업이었다. 조선시대부터 천한 계통으로 취급되었으나, 현대에 와서 굿은 유네스크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되어 한국의 독특한 문화로 인정되고 있다. (-16-)


예로부터 마을에서부터 개인 집안까지 주기적으로 어느 시기에는 늘 굿을 했다. 이것은 자체로 하나의 문화였다. 문화의 사전적 의미는 자연 상태에서 벗어나 일정한 목적 또는 생활 이상을 실현하고다 사회 구성원에 의하여 습득, 공규, 전달되는 행동 양식이나 생활양식의 과정 및 그 과저에서 이룩해낸 물질적 정신적 소득을 통틀어 이르는 말이다. (-62-)


특히 무병에서도 살펴본 것처럼 한 사람만 신병이 있는 거이 아니라 가족이 돌아가며 아프거나 사고 당하는 등의 일을 겪는 경우가 많았다.위의 연구에서 언급한 것처럼 무당의 사회문화적 배경에는 가난이 공통이었다면 이는 가족의 병환과도 연관이 있을 것으로 보인다. 가난은 낮은 학력으로 이어지고 이것은 제한적인 직업 선택으로 가난의 연속으로 이어졌을 수 있다. (-141-)


주변에 무당이 가까이 있으면서,그들을 천시하는 사회적 풍토가 대한민국에 현존하고 있다. 신내림 혹은 점집으로 일컬어지고 있으며, 유명 점집에는 정치인이 많이 드나들기도 한다. 그들의 삶, 인생의 고락을 본다면, 어떻게 무당이 되었는지 , 무당이 되면, 어떤 어려움이 있고,그들이 요구하는 것이 무엇인지 알게 된다.내 삶에 어떤 변고가 있을 때, 점집에 찾아가면서도, 그들은 자신이 점을 좋아한다는 것을 누군가 아는 것을 불편해 한다.


가까운 지인 중에 실제 점집을 운영하는, 무당이 있어서, 이 책이 나에겐 낯설지 않았다. 그리고 그들이 힘든 삶을 살고 있는 이유도 어느정도 예상하고 있다. 가끔 현수막에 거려 있는 점집 홍보 현수막은 소수의 유명 점집이 대다수이다. 무당의 속성은 ,이 책에서 나와 있지만 종교와 결부되어 있지만, 종교로서 대접을 받지 못하는 경우가 대다수이다. 우리 사회에서 무당에 대한 사람들의 보편적인 차별과 혐오로 인해, 그들의 삶을 언시하는 풍토가 남아있다. 하지만 내 삶에 길흉이 오갈 때면, 무당 혹은 점집에 찾아가게 된다. 농사를 짓는 마을공동체에서는 무당이 있어서, 굿을 지내곤 한다. 가을 풍년을 비는 굿도 하늘에 지내곤한다. 그 흔적이 지금도 남아 있어서, 사업이 번창하길 기원하거나, 어떤 큰 건물을 짓고 난 뒤 돼지머리를 올리는 것, 또한 이와 무관하지 않은 특징을 간직하고 있다. 


 한식 셰플이며, 방송출연도 하고 대학교수로 살아왔던 저자 셰프 최광현은 , 성남현대 조리학권 원장이며, 분당 요리제과제빵학원 원장이다. 하지만 지금은 신내임을 받고 일월성신 보살로, 사람들의 길흉과 미래를 에측하는 무당이기도 하다. 무당이 사회 문화적으로 인정받기 위해서 종교에 포함시키거나, 문화예술인으로 인정하는 길이 있다. 법적 제도적 보호를 받게 된다면 그들의 삶응 더 나아질 수 있고, 사회 문화적 혜택을 누릴 수 있다. 또한 그들 또한 전문직업인이기 때문에, 감정노동자로 사회적 보호를 얻는 것이 시급하다. 우리가 흔히 드는 보편적읻 사회 보장 제도 4대 보험을 들고, 산재보험 혜택이 필요한 이유는 여기에 있으며, 남들과 다른 삶을 살수 밖에 없는 현재의 상황을 고찰하고 있다.  즉 그들의 삶을 이해하고, 공감할 때, 새로운 삶을 살 수 있고, 무당의 기본적인 삶을 보장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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