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Book] 별이 되어 바람이 되어
한국장기조직기증원 / 하움출판사 / 2022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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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은 죽어서 흙으로 돌아갑니다.
어차피 화장으로 없어지는 몸이라면, 누군가에게 도움이 더 되고 흙으로 돌아가도 충분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아버지가 돌아가시고 다시 잠시 허무했지만, 삶을 의미있게 살아야겠다고 바꿔 다짐하게 되었습니다. 

생명나눔을 알리는 것이, 장기기증을 하신 아버지가 저에게 남긴 숙제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우리 아버지가 멋진 일을 하신 것처럼, 많은 이들이 생명나눔의 소중함을 알게 되었으면 하는 마음이 들었습니다.
생명나눔 전문 강사로 활동하면서 많은 분이 장기기증에 대해 많은 오해를 하시고 계시다는 것을 느끼고 있습니다. 다다욱 이 교육이 모든 사람에게 중요하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생명나눔 전문 강사로서 많은 분들을 만나면서 아버지의 선한 영향력을 전하고 싶습니다. 그 이야기를 들으시면서 또 좋은 영향력이 곳곳에 퍼졌으면 좋겠습닏아. (-90-)


우리 사회는 공자 사상이 반영된 유교사회이다. 내몸을 아끼는 것을 주요하게 생각한다. 하지만 나에게 주어진 삶은 최대 100년 남짓에 불과하다. 며칠 전 명 MC였던 연옡인 한분이 돌아기시면서, 삶의 의미와 가치에 대해서 한 번 더 생각하게 되는 계기가 되었으며, 내 삶의 바로미터를 다시 한번 다잡게 된다. 삶에 대한 이유, 내가 앞으로 어떻게 살아가야 하는지 알고 살아가는 것도 중요하지만, 앞으로 어떻게 살아가야 하는지 스스로 결정할 수 있는 상황을 만드는 것도 매우 중요하기 때문이다. 즉 이 책에서 요구하는 것은 내 삶을 스스로 결정할 수 있는 근본이며,앞으로 어떻게 살아가야 하는지 내 삶에서 느낄 수 있어야 한다는 걸 알 수 있다. 선한 영향력, 생명나눔의 취지를 이해하는 것이 먼저 선행되어야 하는 이유는 여기에 있다. 나의 경우 10년전 헌혈을 시작하면서,장기기증과 시신기증읋 하였기에, 삶에 대해 , 한 번 더 생각하게 된다. 하지만 우리 사회는 유교 사회이며,신체발부 수지부모身體髮膚 受之父母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기 때문에, 장기기증이나 시신기증을 꺼리는 풍토가 있다.하지만 삶의 의미를 스스로 느끼고 살아가면서, 누군가의 생명을 살릴 수 있다는 것, 시한부 인생을 살아가는 이들에게 내가 가진 유일한 자산을 그들에게 물려줄 수 있는 매우 뜻깊은 일이 ,이 책에서 나오는 여러 사람들의 수기가 적혀 있는 장기기증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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