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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딩의 정석 4MZ
김동근 지음 / 미문사 / 2022년 1월
평점 :
이 책은 필자가 말단 사원으로 시작해 대리, 과장, 부장, 이사, 본부장을 거쳐 현직 부사장으로 근무하며 수많은 실무 현장에서 실제 보고 느낀 점을 정리한 것이다. 회사에서 직원 교육에 직접 활용되고 있는 내용도 상당수인바,비슷한 처지에 있느 많은 회사들에게 경험을 공유하고자 책으로 묶어냐ㅐ게 되었다. (-5-)
둘째, 대부분의 사람들이 기피하느 앞자리에 앉아 강의를 듣게 되면 당신은 조직 내에서 매우 긍정적이며 적극적인 사람으로 평가되는 부대 효과를 얻을 수 있다. 그 반대의 경우를 상상해보자. 엊그제 들어온 신입사원이 어물적대며 강의실 뒷자리나 탐하고 있다면, 회사에서 결코 좋은 인상을 받을 수 없다. 심지어 회사 업무네 빠르게 적응하겠다는 마음가짐을 지니고 있는지조차 의심받을 수 있다. (-41-)
잘이라는 단어에 대해 죽립국어원의 표준 국어대사전을 통해 그 뜻을 살펴보면 아래와 같다.
1. 옳고 바르게
2.좋고 훌륭하게
3.익숙하고 능란하게
4.자세하고 정확하게, 또는 분명하고 또렷이
5.아주 적절하게, 또는 아주 알맞게.
6.아무 탈 없이 편하고 순조롭게.
7.버릇으로 자주.
8.유감없이 충분하게.
9.아주 만족스럽게.
10.예사롭거나 쉽게. (-97-)
정확하게 말하자. 말의 내용에 착오가 없어야 하므로 자주 사용하는 용어는 평소 그 뜻을 명확히 알고 있는 것이 중요하다. 필요하다면 사전을 찾아 정확한 뜻을 익혀 두라.
말로만 얘기하려 하지 말고 그림을 그려가며 설명하는 등 가능한 모든 도구를 동원하라.
뜻을 더 분명히 하기 위해 좀더 쉽고 다양한 예를 들어가며 여러 가지 다른 방법으로 설명해 보라.
청자의 수준에 따라 말할 내용과 정달 방법을 달리하자. 즉 ,청자의 연령, 성별, 교육 수준, 지역적 특성 및 관심사 등을 두루 고려하라.
소통 능력 배양을 위해 평소 책을 많이 일고 다른 사람들과 대화도 많이 나누도록 하라. (-184-)
우선 공문이란 무엇인지부터 알아보자. 대통령령 제31380호-행정 효율과 협업 촉진에 관한 규정에는 '공문서란 행정기관에서 공무상 작성하거나 시행하는 문서와 행정기관이 접수한 모든 문서를 말한다.'라고 정의되어 있다. (-219-)
성공하려면 성공한 사람들의 성장과정을 찾아내 그 안에 성공 비결을 분석하여 써먹는 방법이다. 사회 생활이나 가정,학교, 직장에서 이 기본적인 것은 언제든 통하게 된다. 어떤 공동체 안에서,내가 할 일을 제대로 할 수 있다면, 대체불가능한 능력을 가지고 있어야 한다. 직장에서도 마찬가지다. 직장에서 동료 직원들보다 먼저 승진하기 위한 필수 요건과 조건, 그 하나 하나 찾아가며서, 직장에서 능력있는 직장인이 되기 위한 기본 원칙을 이해할 수 있다. 말단사원에서 회사의 중책을 맡게 되는 사장이 된 직장인이 보인다면,그 사람을 제대로 분석하는 것이 우선되어야 한다.현직 다래파크텍 부사장으로 재직하고 있는 김동근님은 처음 말단 사원에서 사회생활을 하였으며, 그 과정에서 잡일에 대한 기본적인 회사 생활 적응을 시작하였고, 점차 중책을 맏을 수 있는 위치에 다다르게 된다. 정보처리기술사를 따냈으며 ,초창기 말단 사원에게 직장인에게 복사의 기본 원칙에 대해서 언급하고 있으며,태도와 자세, 책임에 대한 이해, 새로운 가치와 기본에 대해서 생각해 보게 된다. 특히 이 책에서 '잘'이라는 단어에 대한 국어적인 의미를 이해한다면, 일을 잘하는 직장인,성과를 잘 만드는 직장인, 남다른 역량을 가지는 직장인이란 무엇인지 하나 둘 이해하고, 찾아나갈 수 있는 기본 원칙이 서게 된다. 즉 스스로 일을 하고, 상사와 츄기적인 관계를 형성하면서, 자신이 해야 할 일에 대한 명확한 기준이 서 있어야 한다. 더 나아가 삶의 원칙이 바로 서 있는 이는 직장 생활도 잘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