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로 럭키 소녀, 세상을 바꿔줘 YA! 3
나나미 마치 지음, 고마가타 그림, 박지현 옮김 / 이지북 / 2022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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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퉁이를 돌아 나오는 여자와 남학생의 자전거가 부딪친다. 여자는 넘어지고, 남학생은 자전거째로 길바닥에 엎어진다. 그리고 옆을 지나가던 사람의 "까억!" 하는 비명
옆으로 나뒹군 자전거는 달칵거리며 바퀴가 돌아가고 있다. 두 사람 다 피는 나지 않지만 여자는 팔을 누르면서 고통스러운 표저을 짓고 있다.


그러더니 다키시마는 턱을 괴고 나를 빤히 쳐다보았다.
'왜 이렇게 빤히 보는 거지.'
날카롱운 시선에서 피하듯 고개를 도린 순간, 긴 앞머리 아래로 갈색 눈동자가 반짝 빛넌 것처럼 보였다. (-45-)


나는 말해야 하나 말아야 하나 망설였다. 지금까지 유키 말고는 아무에게도 말하지 않앗던 미래 시력에 대해서, 다키시마라면 어떤 마를 해도  받아들여 줄지도 모른다. 그런 기대로 조금은 했지만....역시 용기가 나지 않았다. (-92-)


그렇게 나는 유키에 대한 일을 다키시마에게 이야기했다.이마에 지워지지 않는 상처를 입혔다는 것, 마지막까지 사과할 수 없었다는 것. 지금도 가끔 꿈에 나올 정도로 후회하고 있다는 것. 또 똑같은 일이 벌어지는 것이 두려워서 미래 시력을...다른 사람의 얼굴을 볼 수 없게 되었다는 것. (-140-)


모델 일을 시작한 건 5학년 때였다.
처음에는 응원해 주던  친구들이 모델을 하면서 인기가 오르기 시작하자, 점점 멀어지고 뒤에서 욕을 하거나 헛소문을 내기도 했다. 전에는 '나쓰하'라고 성만 부르게 되었다. (-199-)


킥킥대는 슈를 보니 당한 느낌이 들었다.
그때 삐삐삐삐, 하고 전자음이 울렸다. 나는 서둘러 주머니에서 스마트폰을 꺼냈다. 처음 받는 전화여서 다카시마가 떠올랐다. 하지만 화면에 표시된 것 다른 사람의 이름이었다. (-228-)


미래 시력을 가지고 있는 기사라기 미우는 다키시마 유키로 쓸쓸해 보인다는 말이 가슴에 다가왔다. 사와베가 손뼉을 쳤다. 가나이 선배, 다키시마 유키로, 어른 스러운 아이, 미래 시력을 가지고 있었으며, 상황에 따라 , 미래를 볼 수 있는 상황을 가지고 있다. 어떤 일이 누군가에게 일어날 수 있다는 걸 예측하게 된다. 여기서 기사라기 미우는 걱정이 많은 아이였다. 항상 죄책감을 깆고 있으며, 미래에 어떤 일이 일어나는 것에 대해서, 흔들리게 된다. 고민에 대해서, 고민하는 '내일의 예언' 어떤 일이 생겨나는 것에 대해서 고민 걱정을 하게 되는데, 미술계에서 들었던 점성술계 유투버 등장, 다키시마의 강한 목소리에 ,그의 얼굴을 빤히 바라보게 된다. 나쓰하는 유키우사 대해 서 느낄 수 있게 되었다. 나쓰하는 수하고 친구가 되고 싶은 거구나, 누군가의 운명을 바꾸고자 하는 의지가 숨어 있다. 즉 미미후와가 되는 과정 속에서 , 미래 시력으로 힘들었던 인물, 기사라기 미우였다. 좋지 않은 미래를 보았던 기사라기 미우는 스스로 힘들어 한다. 그래서 사람들의 눈을 피하게 된다. 스스로극복하고자 하였던 미사라기 미우의 부정적이면서, 슬픈 고뇌가 담겨진 내면이 느껴지게 된다. 그 과정에서 여러가지 생각을 하게 되고, 부정적인 생각을 긍정으로 바꿔 나가는 과정, 한 소녀가 품고 있는 그 마음을 느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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