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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 내꿈을 훔쳐 갔을까? - 진짜 내꿈을 찾아가는 내삶의 진북여행가이드북
김상경 지음 / 예미 / 2022년 1월
평점 :
내가 던지는 직업의 종류에 따라 그들의 반응과 표정이 너무 달랐습니다.심지어 "대통령이요!"를 외쳤을 때는 하늘을 나는 듯한 표정과 어감으로 칭찬하고 자랑하던 분이 "이발사요!" 라고 했을 때는 꿀밤을 먹이며 화를 내고 실망하는 표정이 역력했습니다. (-23-)
그동안 내가 진짜 북극으로 생각했던 자북은 가짜 북극이고, 진짜 북극은 진북이다. 그동안 내가 어른들의 관심과 반응, 사회의 기대와 강요에 짜 맞추기 위해서 반사적으로 선택했던 꿈은 가짜 내 꿈이고, 내가 스스로 선택했던 인터넷 전문가, 마케팅 전문가, 교육 전문가라는 꿈이 진짜 내 꿈이다.(-108-)
내가 누군가의 삶과 꿈에 크고 바람직한 영향을 주었다는 사실이 당구와 취미를 통해 개인적이고 본능적인 재미를 추구하던 시대 때와는 비교할 수 없는 기쁨, 보람,성취감, 자기효능감, 자아존중감, 자아실현감 등등 강렬하고 복합적이고 행복한 감정을 선물했습니다. (-165-)
직업에 귀천이 없다는 말은 거짓말이다. 자기소개서에도, 이력ㅇ서에도 꿈이 들어간다. 부모님의 직업을 묻는 것도 그래서다. 서열이 고착화된 한국 사회는 직업에 대한 귀천이 현존한다. 학교 다닐 때부터 끊임없이 직업에 대한 이해, 대학을 고르는 것부터 직업과 연결되며, 미디어, 뉴스에서 대학과 전공 ,직업을 일치시킨다. 강남 5학군에 들어가면, 좋은 대학을 갈 수 있다는 말이 허언으로 들리지 않는 이유는 그래서다. 돐이 지나면 물건을 고르고, 위인집 전집을 부모님이 사주었던 그 배경에는 위인들의 삶을 자식의 삶과 연결시키고 싶은 욕망이 있다. 남들이 부러워하는 직업군, 새로운 일을 할 수 있는 직업군에 대한 탐색과 준비, 그리고 어떤 구색을 맞춰 나가는 전 과정이 필요하다고 말하는 이유는 여기에 있으며, 내 꿈에 대한 진실된 생각을 하게 된다.
이 책을 읽게 되면, 나에게 꿈이란 무엇인지 ,가짜 꿈과 진짜 꿈을 스스로 선택할 수 있도록 도우미 역할을 자처하고 있다.진북이 가리키는 그 곳, 내가 꿈꾸는 진짜 꿈을 만들어낸다면, 현실적인 문제와 이상적인 문제 ,두 가지를 완성할 수 있다. 즉 무슨 일을 시작할 때 ,꿈이 있는 사람은 선택과 결정의 기준이 달라질 수 있다. 인내하고, 성과를 도모하고, 원하는 것을 반드시 달성하겠다고 다짐할 수 있는 이유는 여기에 있으며, 남들이 해내지 못한 길을 스스로 걸어갈 수 있는 힘이 된다. 즉 꿈을 가진다면, 스스로 덤불 위를 걸어가고, 그 안에서 좋은 기회를 포착한다. 스스로 노력하고, 성과를 만들어내는 나침반이 생성되는 이유는 여기에 있다.바람직한 영향력, 기쁨, 보람, 성취감, 자기효능감, 자기존중감, 자아실현감 등등이 내 삶에 만들어질 수 있고,새로운 삶을 개척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