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장사의 신이다 - 일단 돈을 진짜 많이 벌어봐라 세상이 달라진다!
은현장 지음 / 떠오름 / 2021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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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선집 엄마와 얼음공장 아빠 사이에서 가난에 대한 부정적인 생각을 가지고 있었던 저자 은현장은 반드시 부자가 되기로 결심하게 된다. 2006년 곱창집 개업 이후, 사업에 발을 붙였던 저자는 처음 500만원의 사업 자금으로 3,000만원을 부모님에게 불려서 드리게 된다. 사업 망한다고 극구 말렸던 부모님은 아들의 사업 마인드를 보면서, 인정하게 되었고, 자신이 받은 3,000만원을 다시 아들에게 돌려주게 된다.


그렇게 500만원이 3,000만원이 되었고, 그 돈으로 '후라이드참잘하는집' 전 대표로서, 새로운 사업, 치킨프라이드 점을 시작하게 되었으며, 하루 4시간 이상 자지않으면서, 24시간 가게를 열어놓는 치열한 손님끌기 작전으로 장사의 노하우와 경험을 습득하게 된다.


즉 그는 간절하였고, 꼭 사업을 성공하여, 돈에 대한 자유를 완성하고자 하였다. 간절하면 통한다는 생각을 가지고 시작한 사업은 ,어느덧 200억을 주고 매각되었으며, 유투브 '장사의 신'으로 새로운 인생의 길을 만들고자 한다. 저자의 사업 비결은 단순하다. 고객이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알아내는 것, 100원을 내는 고객에게 150원의 가치를 제공하고자 한다. 핑계대지 않는 것, 어떻게든 손님을 모으는 전락으로, 신심을 다해 고객에게 다가가고 있었다. 견디고, 인내하면, 절실함이 고객에게 진정성으로 다가올 수 있으며, 성공하지 않으면 더 이상하다고 말할 정도였다. 남들이 보지 않은 곳에서 피나는 노력을 하는 것, 20년동안 하루 4시간 이상 자지 않으면서, 1등 가게, 1등 식당보다 한 시간 먼저 가게를 열었고, 한시간 늦게 문을 닫았다. 즉 공부를 잘하는 비결이나,사업을 잘하느 비결은 본질과 맥락은 똑같다. 성공의 길과 루트를 스스로 찾아내고, 그 안에서 고객에게 신뢰와 믿음으로 다가가는 것이다. 그 자리가 블루오션이든, 레드오션이든 , 1등이 되면,성공할 수 있다.그리고 돈과 자아실현 , 두마리 토끼를 가지게 된다.


사실 그렇다. 주변에 돈을 모으는 사람들을 많은 이들은 돈독에 올랐다고 혀를 끌끌 차기 일쑤다. 하지만 그들읁 피와 살을 발라서 성공한 케이스였다. 남들이 잘 때,일을 하고, 남들이 쉴 때, 일을 하면서,사업을 키워 나가며, 새로운 길을 걸어가게 된다. 비록 16년동안 사업을 키워나가면서, 건강에 이상이 있었지만, 스스로 새로운 두번째 인생,유투브 크리에이터를 시작하면서, 자신망의 성공 경험의 씨앗을 뿌리고 있었다. 


장사는 인생의 스승이다.
지금까지 다양한 경험과 큰 성과를 많이 올렸지만, 내 가게의 음식을 파는 건 매번 힘들었다. 
우리나라의 학교에서는 학생들이 물건을 팔아오라고 시키는 일이 없지만, 선진국에서는 교육적으로 시킨다고 한다.그런 경험을 하면서 돈과 근로의 가치를 깨닫게 되는 거다. 
장사는 현실을 알게 하는 인생이 스승이다. (-27-)


나도 매너리즘을 겪은 적이 있다.곱창가게를 하면서도 손대는 것마다 대박이 났다. 그러면서 돈은 점점 더 많이 벌었다. 그런데 이상하게도 장사가 하기 싫은 기분이 들었다. 그때는 24시간을 항상 가게에서 살았는데 같은 일만 반복하다 보니 주위에 치구도 사라지고, 삶에 재미를 느끼지 못했다. 쉽게 말해서 매출은 계속 꾸준하게 잘 나왔는데 내 삶의 질은 점점 떨어지는 것 같았다. (-100-)


장사라는 건 돈 버는 것도 중요하지만, 고객이 어떻게 반응하는지 지켜보는 것을 즐길 수 있어야 한다. 고객들이 나를 바라본느 여러 눈빛이 있다. 나를 존중하는 눈빛, 좋아하는 눈빛, 때로는 화를 내는 눈빛까지도. 고객들의 다양한 눈빛을 즐길 수 있는 마음의 여유가 있어야해. 거기에 돈까지 벌면? 그때부턴 정말 재미있게 장사를 할 수 있어

나는 고객이든, 누구든 누군가가 나로 이내 웃을 수 있다면, 그 사람들이 나 때문에 행복해질 수 있으면, 나도 진심으로 행복하다. 그래서 나는 오늘도 존나게 달린다. 몽 말인지 알지? (-182-)


내가 장사와 사업을 하면서 느낀 점은 직원 50명 이하 회사는 대표가 어떤 사람이냐, 어떤 능력을 가지고 있느냐에 따라서 회사의 흥망성쇠를 결정할 수 있다. 작은 회사일수록 직원을 하나하나 신경쓰지 않으면 오래가지 못한다. 그러니 명심해라. 장사를 하던, 사업을 하던 위기는 '사장놀이' 할 때 그 때 찾아온다. (-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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