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발자를 위한 스타트업 - 나는 코딩 대신 창업한다
이종범 지음 / 정보문화사 / 2021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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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사용하는 스마트폰, 자동차, 통신사, 컴퓨터 등은 기업이 만들어낸 제품이다. 우리 주변에는 수많은 기업이 있다.우리가 입는 것, 먹는 것, 사는 곳 모두 기업이 만들어낸 결과물이다. 우리는 기업이 만들어낸 제품 서비스를 사용하고, 그에 관한 가치를 지불한다. (-36-)


실험은 프로토타입이 실제로 고객에게 반응하는지 여부를 살펴보는 것이다. 프로토타입으로 얻고자 하는 인서이트를 질문으로 만들어 타깃 고객들에게 피드백을 받고 ,그 피드백을 바탕으로 필요 사항을 파악한다. 그리고 어떤 점이 서비스가 성공하기 위한 요소인지 확인하고 프로토타입을 개선해 나간다. (-76-)


가치 제안을 디자인하는 방법으로 '가치 제안 캔버스'가 있다. 가치 제안 캔버스는 고객 프로필과 가치 맵으로 구성돼 있다. 고객 프로필은 BMC 에서 고객군 블록을 구체화할 것이고, 가치맵은 BMC 의 가치 제안을 구체화한 것이다. 이 부분은 고객 인터뷰를 이용해 가설을 검증한 상태다. (-137-)


행동단계에서는 랜딩 페이지에 고객이 어디서 들어오는지 ,들어와서 무엇을 하는지, 어디서 이탈을 하는지를 추적할수 있어야 하고, 그에 관한 분석이 이뤄지고, 전환율을 높이기 위한 실험을 해 볼 수 있어야 한다. 이를 위해 여러 도구를 설치하게 되는제,이 중 무료 서비스인 구글 애널리틱스를 소개한다. 구글 애널리틱스를 설치하면 어디서 들어오는지, 들어와서 어떤 행동을 하는지, 어디서 이탈을 하는지에 관한 통계를 볼 수 있다. 이와 더불어 네이버 애널리틱스도 함께 설치해 보조 지표로 활용하면 도움이 될 것이다. (-197-)


1990년대 벤처 열풍이 불었다. 도스 기반 운영체제가 윈도우 기반 운영체제로 전환되면서, 아날로그 인프라를 디지털 인프라로 전환하면서, 사업 확장성과 시장 확장을 꾀하게 된다. 그리고 수많은 금융기관에서 벤처 기업을 대상으로 대출이 이루어졌으며, 컴퓨터 시장이 커져갔지만, 벤처 열풍은 사그러들었다.


벤처 열풍이 꺼진 이유는 이 책에서 다루는 스타트업 창업과 맥을 같이하고 있다. 스타트업 기업 성공률이 30퍼센트 정도에 불과한 이유는 그들이 코딩이나 프로그래밍 기술에는 전문성을 띄고 있지만, 창업과 비즈니스,마케팅 , 수익창출, 사업 관련 지식은 전무하거나 ,부족한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즉 자신이 개발한 앱이나 비즈니스 모델, 아이디어를 기반으로 한 플랫폼에 대해서, 스스로 가치를 측정하지 못함으로서 발생하는 창업 리스크가 분명하다. 이 책에서 네번의 창업 경험이 있으며, 현재 SNS 마케팅 회사 다솔인 대표가 경험했던 스타트업 창업의 시행착오를 본다면, 기술이나 아이디어는 충분하지만, 비즈니스에 대한 무지, 고객이 원하는 니즈와 원츠를 이해하지 못하거나, 거래처를 상대로 비즈니스 모델 수익을 만들 떄 발생하는 문제점을 극복할 수 있는 노하우, 광고와 마케팅, 고객과 스타트업 기업에 대한 접점을 찾아내 , 새로운 비즈니스 완성할 수 있으며, 사업계획서를 직접 작성하여, 정부나 기업의 지원을 받는 노하우, 자신이 만든 플랫폼이 시장에 먹혀들 수 있는 방법론까지 정리할 수 있으며, 창업에 있어서 요령과 노하우를 얻게 된다. 기술력을 기반으로 벤처캐피털을 활용하여 대출받을 수 있는 방법까지 알 수 있다.


출판사의 소개로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읽고 후기 정성껏 써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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