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40 초돌파력

3040 초돌파력 - 인생의 막다른 골목에서 새로운 길로 도약하는 방법
박정빈 지음 / 라온북 / 2021년 12월

바닥이 깊을수록 더욱 높게 치고 올라올 힘을 얻을 수 있다.도전하지 않는 삶, 장애물이 없는 삶은 지루하다. 재미없다. 장애물은 뛰어넘으려고 있는 것이다. 회피하거나 돌아가는 것이 아니다. 그런 장애물은 극복할 때마다 자기 안의 무기들이 하나씩 생긴다. 모든 일은 사람이 한다. 사람의 실력으로 하는 게 아니라 사람의 마음으로 하는 것이다. (-8-)


마지막 네 번째 이유가 가장 중요한 원인이었는데,바로 '새술은 새 부대에 담는다.' 는 나의 신조 때문이다. 무엇보다 나는 새롭게 출발하고 싶은 마음이 컸다. 그리고 나 혼자서도 일을 처리할 수 있겠다는 '자신감' 이리는 무기가 생겼다. 성공을 해도 실패를 해도 내 몫이다. 내 행동은 내가 책임지고 싶었다. (-65-)


진짜 , 독하게 다이어트를 했다.꾸준히 했다. 철저하게 했다. 여기서 가장 중요한 건, 나 자신에게 정직하게 다이어트 했다는 사실이다. 남은 소길지언정 나 자신을 속이지는 못한다. 내가 스스로 정한 다이어트 룰을 단 한번도 어기지 않고 지켰다. 오히려 그 이상을 했다. (-105-)


서랍 속, 책장 속,에 쌓여 있던 엄청난 양의 서류들을 정리하고 다시 배치하면서,지난 시간을 되돌아보며 많은 생각을 화게 되엇다. 사무실에 있던 거의 모든 추억이 동료들과의 일이었다. (-157-)


내 인생의 목표는 '의식주는 확실하게 해결한다.의식주의 문제만큼은 돈 걱정 없이 확실하게 해결하고 싶다' 이다. 여기서 내가 의미를 두는 부분은 '확실하게'와 '내가 원하느 수준'에서의 해결이다. 2021년 , 대한민국에서의 '식'의 의미는 굶어죽느냐아니냐의 문제가 아니다. 끼니를 때우지 못하는 게 아니라 고기를 먹고 싶을 때 마음껏 먹을 수 있느냐,아이들이 피자나 치킨을 먹고 싶어 할 때 편안하게 시켜줄 수 있느냐의 문제다. (-198-)


이 책의 주제는 돌파력이다. 돌파력을 성고으로 이어지도록 하는 것이다. 어떤 현상이 돌파력이 되려면, 어떤 상황이 돌파력이 되려면, 긍정적인 의미를 가지고 있어야 한다.  반면 부정적인 의미를 가지고 있다면, 돌파력이 아니나 무모함으로 비출 수 있다. 즉 돌파력은 긍정을 함축하고 있고, 무모함은 부정을 내포한다. 그래서 사람들은 누군가 새로운 일으 시작할 때, 응원하고 지지하기 전에 실패할 수 있는 요소들을 찾아내 반대한다. 저자도 그 과저을 거쳤을 것이며, 초돌파력이라 할 수 있는 조건을 찾아냈다. 어떤 일에 대해 , 불가능을 가능으로 바꿀 수 있을 때, 그것이 변화의 주역이 될 수 있고, 성공과 성과로 이어질 수 있다. 집에서 머무르지 않았고, 현실에 안주하지 않았다. 워킹맘으로서, 새로운 사회생활로 창업을 시도하였다. 철저한 자신만의 룰과 원칙이 있어야 하고, 책임감이 요구된다. 코로나 19로 실업자가 아닌 실업자가 되었던  저자는 이 위기를 극복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았고, 시련과 고난도 돌파할 수 있다는 믿음을 가지고 있다. 19년째 여행사를 운영중이었던 저자에게 여행과 관광이 소멸된 침울한 코로나 펜데믹을 극복하기 위한 새로운 대안으로 ,의식주를 해결하는 기본 원칙을 스스로 세워나갔으며, 그것을 하나하나 실천하게 된다. 독하게 다이어트를 하고, 내가 정한 바대로 실행으로 옮기는 것, 길을 찾아가면서, 길을 만들어 나가는 돌파력을 완성하였다. 


이 책은 내 의도와 상관없이 어떤 위기에 봉착했을 때,그 위기를 넘어설 수 잇는 방법론을 제시하고 있다. 눈앞에 커다란 벽이 있을 때, 대부분 우회하거나 포기한다. 그 벽을 올라가서 넘을 시도조차 하는 것을 어리석은 일, 무모하다고 생각한다. 위기에 봉착했을 때 ,돌파해야 할 때, 돌파하지 않으면, 현재에 갇혀버린다. 햔재에 갇혀 버리면 후회가 남게 된다. 그러나 스스로 돌파한다면, 남들이 보지 못하는 길을 스스로 찾아내 ,내가 원하던 길, 나의 잠재력을 키울 수 있는 길, 인생의 목적성에 부합하는 길을 얻게 되고, 끊임없는 도전의 주역이 될 수 있다. 자신감과 믿음, 도전과 용기를 통해 내 안에 숨겨진 재능과 역량을 세운다면, 성공의 씨앗을 내가 스스로 뿌릴 수 있게 된다. 즉 성공의 길잡이를 스스로 만들어 낼 수 있다. 한 사회의 일원으로서 제 몫을 다한다는 것, 눈앞에 보이는 위기를 시간이 지나면 사라질 거라는 막연한 기대 속에 웅클며 갇혀 있기보다 ,적극적인 행동과 적극적인 배움으로 성장을 도모한다는 것, 그 과정에서 새로웅 가치를 발견할 때 스스로 일어설 수 있는 자신감이 생길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