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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팩트 - ESG 자본주의의 핵심 키워드
로널드 코헨 지음, 권여준 옮김, 오병섭 감수 / HJ골든벨타임 / 2022년 1월
평점 :
인류는 막대한 진보를 이루었다. 우리는 기회와 결과를 더 공정하게 분배하고, 우리가 직면한 거대한 도전에 대한 효과적인 해결책을 제시하는 새로운 체제로 나아가는 올바른 방법을 찾아낼 능력이 있다. 우리에게는 , 도덕적 이유와 타산적 이유 둘 다를 위해, 사익 추구를 사명감이 통제하는,기부가 과시적 소비보다 더 높은 지위를 안겨주는 ,사회적 , 환경적 완전성을 증명하는 기업이 사리사욕만 채우는 기업보다 성공하는,개인과 조직이 단순히 돈만 벌려고 애쓰기보다는 더 큰 공동체의 구성원이 됨으로써 성취감을 느끼도록 하는 , 새로운 체제가 필요하다. 이 새로운 체제는 임팩트 자본주의이다. (-6-)
내 생각에 이 임팩트 비즈니스 모델은 첨단 기술을 아찔할 정도로 발전시키며 그 과정에서 우리 삶을 완전히 변화시킨 스티브잡스, 빌게이츠, 래리 페이지, 마크 저커버그 등 뛰어난 청년 기술 기업가들을 바짝 뒤따르며, 밀레니얼 세대의 전형이 될 것이다. (-67-)
2018년에는 이 전략을 ADGs 와 결합할여 업그레이드했고, '건강하고 지속가능한 삶','순환과 기후변화 친화적인 것',그리고 '공정하고 평등한' 사회만들기라는 세 개 영역에 집중했고 ,새 전략을 회사 가치 체인에서부터 시행했다. (-114-)
임팩트는 모든 것을 바꾼다. 임팩트는 민간 영역을 오염 유발자, 불평등 유발자에서 선을 추구하는 거대한 세력으로 바꾼다. (-161-)
임팩트 투자 생테계 Impact Investment Exosystem
임팩트 투자 생테계는 다섯 개의 블록으로 이루어지는데 ,임팩트 자본의 공급자, 중개기관, 사회단체 들과 목적 지향적 기업들의 임팩트 자본에 대한 수요, 정책과 규제, 임팩트 시장을 형성하는 해우이자들(임팩트 도매기관, 사회적 투자 은행, 커설팅 회사, 회계 회사 등)이 그 블록이다. 이 생테계는 임팩트 집단들의 상호작용을 끌어내어 긍정적인 사회적 환경적 임팩트를 창출한다. (-208-)
제1차 산업혁명 이전, 인류의 삶은 수렵과 수렵에 의한 정치,사회,제도, 법이었다. 땅과 흙에 의존하여,자연에 나온 것을 자연에 되돌려주는 생테계, 문화,정치,법, 생활양식이 기본이 된다. 그 안에서 권력이 있고, 제한된 자본과 물류가 있었지만, 지구의 생테는 지극히 평온하였다. 적당한 공간에 적절한 인구와 건물,예술이 있으며, 지금은 이질적으로 생각하는 판자집이 너무 당연하게 생각한다. 하지만 영국의 제1차 산업혁명은 자연에서 생겨나는 석탄과 석유를 채굴해 쓸 수 있는 기술이 등장하게 된다. 증기기관차가 처음 나타났을 때, 괴물처럼 생각한 것은 너무 당연한 이치다. 이후 , 제3차 산업혁명까지 200여년 동안 인류는 인구적로 법적으로, 급격한 변화와 혁신,생테계를 형성하게 된다. 성장과 혁신을 도모하던 자본주의 세계가 정착하게 된다. 하지만 석탄과 석유에 의존하는 기술은 지구촌 내에 탄소를 체굴하였고, 수억년 동안 만드러진 탄소 자원을 채굴하였고, 지구의 생테계는 인간에 최적화하였고, 자연생테계는 서서히 파괴되고, 멸종하게 된다.
즉 이 책에서 다루는 ESG 자본주의의 핵심은 현존하는 자본주의의 틀을 보존하면서, 환경을 지키고, 기후 변화를 야기하는 요인을 제거하며, 오염과 파괴를 줄여 보겠다는 것이다. 여기에 기업의 활동을 새로운 전환을 요구하고 있으며, 새로운 형태의 비즈니스 모델을 원하고 있다., 즉 이 책에서 언급하는 임팩트는 측정가능하며, 투자 가능성이 있으며, 혁신과 기업가 정신에 대한 기존의 상식을 ESG자본주의에 최적화시키는 것이다. 수익과 이익을 추구하되,그것이 자연 파괴를 멈추는 것, 회복과 치유를 통해 지구가 안고 있는 리스크를 정리하기 위해서다. 즉 지속가능성 뿐만 아니라, 현존하는 기업이 환경 보존을 중시하는 재단, 비영리 재단에게 해택을 주면서,서로 상생 협력할 수 있는 새로운 ESG 자본주의 체계를 만드는 것이 우선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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