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맘 양육서 그집애들 : 문제행동 내현/외현 편 - 위드 코로나 시기에 꼭 읽어야 하는 자녀 양육 필독서 아이’맘 양육서 그집애들 문제행동
김동철 지음 / 형설미래교육원 / 2021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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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안정한 정서
일반적으로 불안하고 우울한 마음은 몸의 긴장감을 높여 수면을 방해하게 됩니다. 아이가 적절한 수면 환경에도 잠을 자지 못한다면, 불안도가 높아진 것은 아닌지 또는 스트레스를 받은 것은 아닌지 점검해보는 것이 필요합니다. (-54-)


결벽이란, 불안 장애의 일종으로 세균이나 더러운 것에 대한 강박적인 공포를 가지고 있는 경우, 항상 깔끔하고 청결한 상태를 유지하려는 무의식적인 강박 사고와 더불어 특정적인 행동을 지속해서 반복하는 특징을 가지고 있죠. (-64-)


종종 아이들에게 편하게 밥을 먹이기 위해 TV 프로그램이나 스마트폰을 보여주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아이들이 영상을 보면서 밥을 먹는 경우, 뇌에서는 식사에 대해 제대로 인식하지 못한다고 하는데요. 즉 아이들이 식사의 개념을 단순히 입에 음식을 넣고 씹는 행위를 반복하는 것으로 인식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아이가 식사 시간에 영상을 보여달라고 떼를 쓰는 경우,. 식사를 마친 후에 보여준다는 약속을 하는 등 일상생활적인 규칙과 약속에 대해서도 잘 인식하고 행동할 수 있게 도와줘야 합니다. (-111-)


"싫어"

자신의 요구가 거절되는 것을 이해하지 못하고 짜증을 내며 항상 자신이 원하는 방식대로 되길 원합니다. 

"주세요"

주변 상황은 중요하지 않고 무조건 물질적으로 욕심을 부립니다. 그리고는 금세 싫증을 내기도 합니다. 

"나 먼저"
다른 사람보다 자기 자신에 대해 더 많이 생각합니다. 그리고 자신에 대한 특혜와 특권을 당연하다는 듯이 기대합니다. 

"지금"

기다리는 능력을 갖추고 있지만 잘 기다리지 않습니다. 항상 자신이 원하는 것이 가능한 한 빨리 이루어지길 바라죠. 그리고 종종 자신의 요청이 지연되는 것을 참지 못합니다. 이 때문에 불편을 겪고 있는 다른 사람들을 배려하지 못하게 됩니다. (-155-)


문제행동(외현화 externaliaing)

어이가 부모의 마음과 뜻대로 행동하거나 말하지는 않습니다. 
어떤 문제 행동이 외현화 되었을 때 이미 우리 아이는 내면적으로 심리적 어려움에 힘들어하고 있음을 인지해야 합니다.
어느날 , 우리 아이는 말합니다.
"엄마, 아빠, 내가 왜 이러는지 모르겠어요.','내 마음을 저도 모르겠어요.'
우리 아이는 감성 발달이라는 성장과정에서 잘못된 표현과 비합리적 신념을 갖게 되기도 합니다. 그리고, 아이 스스로 자신의 감성을 자각하여 정확하게 표현하기란 쉽지 않습니다.
아이의 마음에 다가갈 수 있는 눈높이 표현으로 공감하고 아이가 바른 표현으로 올바른 신념을 가질 수 있도록 도와주어야 합니다. (-214-)


책에는 아이의 양육에 대해서, 아이의 문제 행동에 대해 내현화, 외현화로 구분하고 있다. 먼저 내현화로, 아이의 행동 뒤에 숨어있는 내면적인 욕구가 행동으로 이어지게 된다. 그 행동으로 틱이 있고, 아이들이 이빨을 물어뜯는 행동이 대표적이다.내 아이들의 문제의 행동 뒤에 원인이 있으며, 잘못된 습관, 태도, 자세  하나 찾아내 조정한다면, 내 아이의 문제 행동이 어디에서 기인하는지 바꿔 나갈 수 있다. 어릴 적 양육과정에서 바꾸지 않으면, 성장하는 과정에서, 사회생활을 할 떄 힘겨운 시간을 보내며, 사회성을 키우는데 또다른 문제로 이어지게 된다. 책에는 내현화에 대해, 꼭 점검해야 할 3가지, 수면장애, 울보 아이의 눈물, 자기 머리를 때리는 자학행위, 주의가 산만한 아이, 집안에서 정서 불안으로 인해 부모와 떨어지지 않으려는 아이의 문제 행동에 대해, 외부에 문제가 있는지,내부에 문제가 있는지 확인할 수 있다.


문제 행동의 (외현)으로 , 충동적인 아이의 모습을 첫번째 사례로 들 수 있다. 그리고 아이가 외부에서 아이들에게 욕을 하는 경우, 이기적인 아이의 모습, 외톨이로 남게 되며, 저항하거나, 반항하는 아이, 질투와 시기심이 강한 아이, 제멋대로 반항하는 아이들을 보면 내면에 불안한 정서가 숨어 있으며, 공적적인 행동에 방어적인 자세를 취하게 된다. 여기서 내현과 외현에서 ,문제의 행동 뒤에 , 부모의 잘못된 행동이 있으며, 그 안에서 보여지지 않는 여러가지 문제들이 발샐하고 있다. 아이는 부모의 행동을 모방하기 쉬운 존재이며, 비판하면서,그 비판에서 자유롭지 못하다. 특히 부모중 내가 싫어하는부모의 모습이 되물림될 수 있으며,자신의 문제 행동에 대해, 스스로 그 행동의 문제점을 인식 못하게 된다.이 책을 통해 하나하나 이해할 수 있으며, 새로운 관점에서 올바른 육아의 형태를 이해할 수 있으며, 새로운 기준을 찾아나가는 것이 주 목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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