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표공포 탈출 솔루션 - 실용심리학으로 치유하는
이진식 지음 / 청년정신 / 2021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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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랜스 상태에 있는 경우
1.몸과 마음이 최대한 이완돼 편안함을 느낄 때
2.명상을 할 때
3.졸음이 밀려와 비몽사몽할 때
4.무언가에 집중해 시간이 가는 줄 모를 때 (ex. 작업에 몰두 할 때, 게임, 영화, 감상,TV 시청, 친구와의 수다 등)
5.깜짝 놀라거나 당황(혼란) 스러움을 느낄 때 (-24-)


이버에는 청각 스위시다. 청각 스위시는 마음속에서 또는 내면에서 부정적인 목소리들이 느껴질 때 쓰는 방법이다.
그동안, 칭찬보다는 비난을 많이 들어온 경우, 발표를 못한다는 소리를 들어온 경우에는 그러한 목소리들이 내면에 잔상으로 남아, 귓가레 들려오는 것처럼 느껴지는 이들이 있다.'넌 못해.','넌 왜 그것 밖에 못하니,'넌 왜 항상 그 모양이야.','비웃음 등의 부정적 목소리들을 대수롭지 않게 여기고 흘려보내면 아무 문제가 없다. (-101-)


그중에서 '졸음이 밀려들어 비몽사몽일 때'가 자연스럽게 잠재의식이 활성화되는 , 최고의 자연스러운 트랜스 상태라고 할 수 있다.잠들기 직전이나 잠에서 깨기 직전의 약간 몽롱한 상태가 바로 의식이 약간 변형된 상태인 트랜스 상태다. 즉 잠이 들기 직전 또는 잠에서 깨기 직적이야말로 아주 훌륭한 자연스러운 트랜스 상태에 있는 것이다. (-174-)


삶에서 절대 해결되지 않는 것이 사람마다 존재하고 있다. 어떤 사람은 낯을 가리거나, 소심하거나, 발표를 못하거나, 노래방에 가지 못하거나, 길치이거나, 술이 안 받거나, 사람을 삐딱하게 보거나 등등이다. 이런 상황은 의식주와 무관하지만 사회생활을 할 때, 치명적인 약점이 된다. 직장생활에서 , 발표공포증,무대 공포증이 있는 사람은 아무리 똑똑해도 , 승진이 어렵거나 적응이 쉽지 않다. 그래서 ,그들이 발표 공포증, 무대공포증을 해결하기 위해 발버둥 치지만 현실은 녹록치 않다. 한국인에게 널리 알려진 인물 중에서 삼성의 이건희 조차도 발표 공포증을 가지고 있으며, 국제행사에서 사람들 앞에 나서야 할 때, 잘 나서지 못하는 경우가 있다. 그렇지만, 이건희는 살아생전 자신이 가지고 있는 권위의식과 리더십을 십분 발휘한 사람이며, 대한민국 최고의 부자가 될 수 있었다.


이건희와 같은 특수한 상황이 아니라면, 발표공포증은 스스로 극복할 수 있어야 한다. 5분 정도 사람들 앞에서 나서서 말할 수 있어야 한다. 나의 경우, 6년동안 책을 읽었던 이유도, 내 안의 발표공포증을 풀기 위해서였다. 나의 경우, 발표 장소와 노래방에 가는 것이 불편하고 쥐구멍이 있다면 숨고 싶을 때가 있다. 어떤 이는 자신의 내면 속 지식을 십분 발휘하고 있으면서,사회자로서 발표를 즐기고 있다. 발표 공포증은 심리적인 요인이면서,심리적인 요인이 아닌 경우도 있다. 저자의 경우 ,실용심리학으로 발표공포 탈출 노하우를 제시하고 있지만, 나의 경우와 무관한 예외조항에 포함한다. 즉 사람들 앞에 나서지 못하는 이유 안에는 내안의 열등감이 숨어 있다. 발표를 반드시 성공해야 한다는 강박관념, 일상에서 누군가와 대화를 할 때 전혀 문제없는 사람이 앞에 나서면 ,얼어버린다. 그러한 경험이 쌓인다면, 발표공포증은 현실적인 트라우마로 이어지게 된다. 가랑비에 옷 젖듯, 발표에 대한 자신감을 조금씩 쌓아가는 것이 중요하며, 스스로 발표를 즐길 수 있는 사람, 발표 실패해도 된다는 관대함이 있을 때, 스스로 발표 공포증에서 탈출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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