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W TO 미의식 직감, 윤리 그리고 꿰뚫어보는 눈 - 압도적 차별화를 위한 필수 기본기
야마구치 슈.PECO 지음, 복창교 옮김 / 경영아카이브 / 2021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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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지사이식품 이마이 사키, 이치키 쇼, 그리고 후루타 가고 가 등장하고 있는 <HOW TO 미의식, 직감, 윤리, 그리고 꿰뚫어보는 힘>이다. 이 셋은 이지사이식품 회사에서 신상품 기획을 책임지고 있으며, <신상품 기획 경영대회 결과> 발표 후 이마이 사키는 큰 충격을 받게 된다. 이마이 사키의 기획력은 데이터와 이론에 의거한 아이디어, 기획을 완성하고 있으며, 본인 스스로 <신상품 기획 경연대회>에서 탈락한 이유를 스스로 느끼지 못하고 있다.


여기서, 이마이 사키가 충격을 받은 이유는 그녀가 현재에 충실한 삶,사이언스 형이기 때문이다. 회사에서 성실함과 안정성을 추구하는 형이며, 식품 개발에 있어서 치명적인 약점, 미의식의 결여가 손꼽히고 있다. 이성과 논리, 이론이 강한 사람이 가지지 못한 미의식은 어떤 힘을 가지고 있는지 알아내는 것이 이 책의 목적이다.


식품 기획과 미의식은 어떤 차이가 있으며, 미의식과 애플의 성공은 어떤 연결고리를 지니고 있는지에 대해서 질문하게 된다. 애플은 직관에 의존하여, 다른 기업이 모방하지 못하는 유니크 함으로 제품을 승부하고 있으며, 4차원 인재 이치키 쇼가 가지고 있는 아트형(미래지향형) 에게 제격이다. 이마이 사키에게 없는 것이 이치키 쇼에겐 있으며, 앞으로 우리 미래의 먹거리는 이키키 쇼와 같은 이들에 의해 결정될 가능성이 크다는 걸 암시하고 있었다. 반면 후루타 가코는 이마이 사키보다 더 치명적인 특징을 가지고 있다. 크레프트형(과거)이며, 권위의식이 강한 관료주의 형태였다.이 책에서는, 이 세 부류를 비교하면서, 미의식을 채워나가기 위해서, 필요한 역량은 무엇이며, 앞으로 무엇을 해 나가야 하는지 찾아내 성공으로 나아가는 것, 대체불가능함과 모방불가를 기업 제품 아이디어, 제품 기획에 녹여내는 방법은 무엇이며, 진( 무엇이 올바른 것인가),선 (무엇이 바람직한 것인가), 미(무엇이 아름다운가) 에 다라서 가치판단이 달라질 수 있음을 잘 도드라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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