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적의 1분 영어
장웅상 지음 / 행복에너지 / 2021년 11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0200-1.jpg



인간의 삶에는 동시성의 원칙이 있다. 타로 카드에는 사랑 이야기, 돈 이야기, 직업 이야기 등의 이야기가 담겨 있다. 이 세상에 일어나는 모든 일이 동시에 나에게도 일어날 수 있다는 것이 바로 동시성의 원칙이다. 상담자(consultant)는 타로 카드의 내담자를 상담하면서 카드의 그림에 나타난 상황을 이야기해 준다. (-37-)


"뭉치면 살고 흩어지면 죽는다."를 영어로 무엇이라고 핢까? 정답은 "iIn unity there is strength"이다. 직역하면 "통합 속에 힘이 있다" 이다. 무슨 일이든지 통합이 중요하다. 각자가 자신의 의견만 주장하고 통합이 없다면 그것은 분열의 지름길이다. (-105-)


순록을 영어로 무엇이라고 할까? 정답은 'reindeer'이다. 예전에 순록을 영어로 무엇이라고 하는지 문제를 낸 적이 있다. 정답은 reindeer 인데 한 학생이 기발한 상상력에 빵 터졌다. 그 학생이 쓴 정답은 Rudolph 였다. 루돌프가 순록의 한 종류일 수는 있지만 순록을 루돌프라고는 하지 않는다. (-215-)


영어를 잘 하려면 인지전략(cognitive Strategy) 이 필요하다. 이 인지전략은 인간의 뇌가 언어를 공부하는 기본 원리이기도 하며, 모국어를 습득하거나, 다양한 학습에 널리 쓰여진다. 인지전략은 열가지이며, 반복, 자료 활용, 번역, 그룹화, 노트 필기, 재결합, 형상화, 문맥화, 전이,추론이다. 영어로는 Repetition,Resourcing, Translation, Grouping,Recombination. Imagery,Contextualization,Transfer, Inferencing 로 바뀔 수 있다. 이 열가지 방법은 영어를 즐겁게 습득할 수 있고, 원어민과 회화가 가능하다. 언어의 천재,언어의 마술사라고 하느 조승연 군, 유투브 스타조차도 이 열가지 방법론에서 벗어나지 않는다. 언어의 천재가 아니더라도 누구나 가능하다는 것을 저자는 말하고 있었다. 언어의 기본 특징인 읽기,쓰기, 말하기,듣기가 가능하다는 의미,큰 틀에서 영어공부가 가능하다. 이 책은 그중에서 우리가 어릴 적 국어를 처음 공부하듯 영어를 자연스럽게 습득하는 방법을 제시하고 있으며, 단어를 먼저 이해하고, 뜻과 배경 의미, 문맥에 쓰여지는 과정이 선행되어야 한다. 그 다음에 각 단어에 대해서 반어법, 동의어를 같이 공부하는 과정을 거치게 된다. 여어 공부에서 , 인지 전략 열가지 중에서 제일 중요한 것은 번역과 추론이다.이 두가지는 여어고수가 되는 지름길이 된다. 영어를 이해하기 위해서 국어를 잘 알아야 하는 이유는 여기에 있다. 즉 국어만 공부하거나 영어만 공부하면, 반쪽짜리 언어 공부로 존재한다.국어로 쓰여지는 문장이나 격언, 속담이 영어로 옮겨질 때, 새로운 특징을 가지고 있으며, 각각의 언어가 가지고 있는 고유의 특징을 이해하는 것이 선행되어야 한다. 언어의 오감을 영어에 대입하고, 영어가 내 입에 무의식 세계에 파고 들어갈 수 있어야 언어의 기본 스킬과 습관을 내것으로 만들어 낸다. 영어에서 통문장 암기, 문장과 문장을 전환시키는 것이 쉬워지면, 영어에 대한 자신감이 생길 수 있으며, 저자가 생각하는 언어의 마스터 과정을 내것을 만들어 낼 수 있다. 자기주도적인 영어 공부, 영어에 대한 자신감을 키워주는 기본 원칙과 절차 가 이 책에 소개되고 있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5)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