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최승후 쌤의 면접, 진로진학 특강
최승후 지음 / 대가 / 2021년 10월
평점 :
서류 기반 면접에서는 학생들이 고등학교 생활동안 경험했던 내용을 바탕으로 면접이 진행된다. 제출한 서류를 바탕으로 학생의 경험을 확인하고 기본적인 학업 소양을 평가하기 위한 면접이므로 면접을 위한 별도의 준비가 필요하지 않다. 단지 답변하는 기술과 태도를 측정하는 면접이 아니므로 말투나 태도를 단기간 연습하기보다는 평소에 학교생활을 충실히 하여 깊고 다양한 경험을 쌓는 것이 더 중요하다. (-20-)
프렙(PREP)기법은 Point(주장),Reason( 근거),Example(사례),Point( 주장) 순으로 말하는 서양의 논증 방식이다. 동양에 기승전결이 있다면 서양에는 프렙(PREP)' 이 있다. 아리스토텔레스의 수사학 글쓰기 방식인 '머리말 ->진술부 ->논증부 ->맺음말' 구조에서도 알수 있듯이 4단계 논증구조는 서양의 오래된 전통이다. (-157-)
단순히 주어진 문항에 대한 학생의 답변에만 평가의 초점이 있는 것은 아니며 면접에 임하는 태도와 자세,의사소통능력, 논리적 사고력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따라서 서류를 통해 보지 못했던 학생의 모습을 판단할 수 있는 중요한 과정이라고 할 수 있다. (-272-)
면접 위원이 지원자와 면대면으로 질의,응답하는 과정에서 지원자의 교직능력, 적성, 인성을 포괄적으로 평가하는 방법이다. 대구교대 학생부종합전형의 심층면접은 문제풀이형심층면접이 아니라 개별면접과 집단면접 총 2번의 면접을 본다. (-344-)
면접, 자기소개서는 취업할 때만 쓰는 건 아니다. 고등학생이 대학에 입학할 경우, 자기소개서와 면접준비가 필요하다. 지역거점 대학 중에서 상위권 대학, 인서울 대학이나 경기도권 대학에 입학할 경우, 전공이나, 대학의 입시요강에 따라서, 자기소개서 서류를 준비하고, 면접에 임해야 한다.
이 책의 앞부분은 면접을 임할 때, 요령과 방법, 노하우를 소개하고 있다.실제 면접관 앞에서 예비대학생은 떨 수 있고, 자신의 생각을 제대로 말하지 못하는 상황이 발생할 수 있다.그럴 때, 반복된 연습과 훈련을 통해 극복할 수 있다. 이 책을 읽게 되면, 자기 주장을 정확하게 말할 수 있어야 하며, 상황에 따라서, 두괄식 혹은 미괄식 화법으로 대화를 진행하는 것이 요구된다.
중요한 것은 학교에서 요구하는 면접 방식이다. 제출한 서류에 근거하여, 면접관은 학생에게 자세와 태도를 묻고, 자신이 대학 입학 후, 전공에 대한 정확한 이해, 학교 교내에서 발생할 수 있는 기본 역량 파악, 태도와 자세,인성을 대학에서 요구하는 이유는 여기에 있다. 예체능계 대학이나 전공을 선택하거나, 졸업 후 선생님이 되기 위해서, 교대나 사범대학교에 입학하려는 학생들에게 면접관은 개별면접과 집단면접을 통해 교직 적성, 교직인성을 물어 보면서, 개별 면접에서 반드시 교직을 물어보게 된다.
책을 읽는 이유나 목적 의도는 분명하다.면접관이 예비대학생에게 물어보는 질문들을 미리 예상질문을 만들어 가는 과정과 연습,훈련에 있다.서툰 면접을 친ㅅ훅한 면접으로 바꿔간다면, 실제 면접에서 당황하지 않게 된다. 실제로 이 책을 통해서 간파해야 하는 것은 이런 부분이다.면접 시나리오, 면접 질문과 답변, 면접과의 의도 파악, 대학교에서 요구하는 기본소양까지 명확하게 파악한다는 것은 그 과정에서 학생들의 수업 수준, 대학 적응까지 10분남짓 면접 과정에서 물어보고, 그 안에서 심층면접과 집단면접을 통해 가산점과 감산점을 체크해 나가고자 한다.
전체 내용을 보시려면 ISO 국제인증전문기관 : 네이버카페(naver.com) 사이트 를 방문하시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