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합격하고 오겠습니다 프랑스어능력시험 DELF B1 일단 합격하고 오겠습니다 프랑스어능력시험 DELF
스테판 주오 지음 / 동양북스(동양문고) / 2021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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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까지 프랑스 공인인증 자격증 시험은 France Education international (구 CIEP) 였으며, 2020년 이후 새로운 DELE 시스템으로 공인 시험을 치게 된다. 이 시험은 매년 3번의 시험을 치고, 듣기, 읽기, 쓰기, 말하기 4개 영역으로 시험과목을 구성하고 있다.프랑스어 언어 역량 시험을 칠 때, 듣기 25분, 읽기 45분, 쓰기 45분, 말하기  15분의 시간이 주어지며, 그 시간내에 시험을 치루는 각각의 프랑스어 문항에 대한 이해, 시간 안배가 필요하다.


이 책을 페이스북에 올리니, 한국소비자원에서 연구위원으로 근무했던 선배님께서 반응하셨다. 인증 사진 댓글로 DELF C1 자격증을 가지고 있다는 댓글이 달렸고, 나는 친절하게 답변을 했던 기억이 난다. 물론 그 자격증은 DELF  B1 보다 수준이 높고 난해하다. 프랑스 유학을 가거나 프랑스어 불어를 쓰는 나라 혹은 캐나다 퀘벡주 처럼 불어를 쓰는 지방에서 공부를 할 때 필요한 자격증이며, 알마나 능숙하게 프랑스어를 사용할 수 있는지 독해력과 문해력을 검증하은 시험이다. DELF B! 은 해외 유학에서 , 학교 정규 수업을 따라갈 수 있는 기본 언어역량을 묻고 있으며, 자신의 수준에 걸맞는 언어 실력이 필요하다. 어휘 뿐만 아니라 문법 , 정확한 표현과 쓰임새까지 묻고 있으며, 긴 지문이 주어지고,그 지문을 정확하게 이해하는 것, 주제, 핵심 문구를 찾아내고, 프랑스 원어민과 정확하게 상호소통을 할 수 있는 것까지 검증해 나가고 있다. 프랑스 언어의 수준을 체크하고 있으며, 나의 프랑스어에 대한 미흡한 부분들, 부족한 언어스킬까지 간파하는 게 가능하다. 해외 유학에 있어서 꼭 필요한 프랑스어 공인 자격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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