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 변화에도 걱정이 많아지는 예비 엄마들에게 - 서울대학교병원 전종관 교수의 임신·출산 의학 가이드
전종관 지음 / 시공사 / 2021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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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장 체중 증가라는 것이 있습니다. 임신 전 정상 체중이었던 여성이 단태아를 임신하였다면 만삭에 11~16 킬로그램의 체중증가를 권장합니다. 임신 전에 저체중이었던 임신부에서 권장 체중 증가가 많고 과체중이었던 임산부는 권장 체중 증가가 적습니다. 즉, 임신 전에 체중이 적었던 여성에서 임신 중 더 많은 체중 증가를 허용한다고 보면 됩니다. (-22-)


임신 초에는 입덧이 있는지 물이나 음식을 먹을 수 있는지 등을 확인하며 만일 증상이 있으면 줄일 방법을 찾아봅니다. 배가 뭉치는 증상이 있는지도 확인합니다. 증가 이후 하루에 몇 번씩 자궁이 뭉치는 증상이 있을 수 있는데, 이것을 브랙스톤 힉스 수축이라고 합니다. 단태임신은 16~18 주부터 , 다태임신은 오금 일찍 시작합니다. (-111-)


산과 의사는 임신이라는 생명의 성장과정과 분만이라는 새 생명의 탄생을 담당한다. 임신 중에는 임신부와 아기의 안전을 도모하며 분만의 진통을 겪고 마침내 건강한 아이의 울음소리와 함께 임신이라는 긴 여정은 끝나게 된다. (-221-)


임신 초기 면역글로블린 M 이 양성으로 나와서 감염이 의심된다고 의뢰된 수많은 임산부를 진료했지만, 1명도 선천성 풍진에 감염된 태아를 보지 못했습니다, 
초기 감염 후 4~5주면 떨어져야 하는 면역글로블린 M이 ,떨어지지 않고 계속 측정되는 임산부가 많이 있습니다. (-317-)


분만 진통 23기는 자궁 경부가 다 열리고 태아가 나올 때까지를 말합니다. 경부가 다 열리면 힘주기를 시작합니다. 힘 주기를 잘해서 아기의 머리가 3센티미터 정도 보이면 분만실로 옮깁니다. 분만 2기는 초산에서 1시간정도 걸립니다. 3분에 1회꼴로 진톷이 온다면 20번 남짓 힘을 주면 됩니다. 경산부는 자궁 경부가 다 열리고 아이가 내려오기 시작하면 분만시로 옮깁니다. (-402-)


내가 태어나던 시기만 해도, 아기의 사망률이 높았고, 출산 과정에서 산모의 목숨도 위태로웠다 말한다. 임신 ,출산으로 이어지는 생명의 잉태 과정은 자칫 생명을 앗아가는 지름길이 될 정도로 각별히 조심해야 하며, 그 출산 과정에서 ,산모 스스로 상당히 예민하다. 임신 이후, 기형아가 생길 수 있는 상황과 조건에서 최대한 벗어나는 것, 그 과정에서 평소에는 걱정하거나 고민하지 않았던 의료 처방,의료 치료 하나하나가 조심스럽게 다가갈 수 있다. 갑작스럽게 감기가 걸리거나, X 레이를 찍는 것조차도, 임산부는 걱정의 이유가 되고, 선택을 주저하게 된다.30년간 산과 전임의로 있는 전종관 의사의 시선으로 임산부의 건강과 아기의 건강 두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다.특히 고령 산모의 경우, 이 책을 꼼꼼히 살펴 보아야한다.


아이가 태어나기 전 임신이후, 시간의 흐름에 따라 절차가 있고,그 절차에 맞는 의료 처방이나 생활습관이 필요하다. 전문의 의사 답게 , 산모가 걱정하는 부분이 어디인지 짚어내고 있으며, 산모가 임신,출산과정에서 해야 할 것과 하지 말아야 할 것을 선별해 주고 있었다. 특히 산모의 입덧이 심하거나, 몸에 이상이 생길 때, 처방하는 약에 대해서 꼼꼼히 짚어나가고,그에 맞는 선택의 기준을 아는 것은 매우 중요한 부분이다. 산모의 적정 체중에 대한 걱정, 정상의 산모의 적정 체중에 맞춘다면, 산모는 건강해질 수 있고, 아기의 건강도 도모할 수 있다. 알레르기, 스트레스, 골절과 같은 흔한 질병에서 산모가 그 것정에서 자유로워질 수 있는 방법이 무엇인지 이 책의 도움을 얻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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