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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트 위드 와이 - 나는 왜 이 일을 하는가
사이먼 시넥 지음, 윤혜리 옮김 / 세계사 / 2021년 10월
평점 :
절판
리더 중에는 조직을 이끄는 이와 사람을 음직이는 이가 있다. 조직을 이끄는 리더는 권력과 영향력을 차지하다. 사람을 움직이는 리더는 우리에게 열의를 불어넣는다.
우리는 결국 사람을 움직이는 진정한 리더를 따른다. 의무가 아니라 자발적인 마음으로 따른다. 리더가 아니라 자신을 위하는 마음으로 따른다. 이 책은 누군가에게 열의를 불어넣고 싶은 사람 그리고 열의를 받고자 하는 사람을 위해 썼다. (-5-)
직감적인 결정은 마음으로 내리며, 그렇게 해야 할 것 같다는 느낌에서 비롯된다.하지만 머리가 아닌 마음만이 판단을 주관하는 것은 아니다. 모든 의사결정은 변연계에서 일어나기 때문이다. 직감으로 판단하는 일은 결코 우연이 아니다. 의사결정을 주관하는 뇌 부위는 감정도 같이 주관한다. 따라서 감정적인 결정처럼 느껴지는 일도 사실은 전부 변연계에서 일어난 것이다. (-93-)
신뢰는 중요한 가치관이다. 같은 신념을 공유하는 문화나 조직에 소속되면 신뢰가 생겨난다. 신념을 적극적으로 실현하는 조직은 신뢰가 생겨난다. 반면 회사가 골든서클의 균형을 잡지 않으면, 다시 말해 WHY 를 명확하게 정하고 행동원칙을 세우며 일관서을 유지하지 않으면 신뢰는 점차 무너진다. 모든 회사와 조직은 구성원에게 WHY 가 무엇인지 적극적으로 상기시켜야 한다. (-178-)
WHY 이나 HOW 만 봋아서느 안 된다. WHAT 과 HOW 가 WHY 와 일관성을 이루느냐가 중요하다. 그래야 모범 사례가 될 수 있다.달은 조직을 보고 배우는 일이 잘ㅊ못된 것은 아니다. 다만 어떤 사례나 조언을 받아들여야 할지 잘 알아야 한다는 뜻이다. 다행히 WHAT 과 HOW 가 자신에게 맞는지 알아보는 방법이 있다.바로 '셀러리 테스트' 라는 간단한 비유법이다. (-265-)
리더는 훌륭한 아이디어를 혼자 내는 사람이 아니다. 참여를 워하는 이들에게 지지를 보내는 사람이다. 리더가 홀로 성취할 수 있는 일은 거의 없다. 그러므로 사람들이 집단 이익을 위해 힘을 합하도록 열의를 불어넣어야 한다. 또 진정한 열의로 자발적인 행동을 끒어내야 한다. 리더는 '무엇을 해야 하는가'에서 시작되지 않는다.'왜 이일을 하는가' 에서 시작한다. (-359-)
어쩌다 리더가 될 수 있다. 일응 하다 보면, 자신의 역랴이 리더에 부합되는 케이스다. 주변 사람들이 인정하고, 리더로서 책임과 의무를 다할 수 있다는 가정하에 리더가 선출되고, 그 리더를 따르는 구성원이 반들어질 수 있다. 그래서 리더는 힘들고, 때로는 새로운 일에 봉착할 때 마주하는 고민과 걱정에서 자유롭지 못할 때가 있다.그래서 이 책이 필요하다.
진정한 리더에게 필요한 것은 WHY 이다. 이 책에서는 '와이'로 통한다.팀원이 생각하지 못하는 것을 리더는 끊임없는 '와이'로서 ,문제를 발견하고, 문재해결력을 높여 나갈 수 있다.참리더가 될 수 있는 비결은 여기에 있다. 그리고 WHY는 WHAT 와 HOW 와 골든 서클을 형성하고 있으며, 상황에 따라서 견재와 감시,균형을 이룰 수 있게 된다. 즉 리더에게 꼭 필요한 요소들이 무엇인지 찾아내고, 그 안에서 기회를 확보하는 것이 왜 주요한지, 진정한 리더가 봉착하는 어려움이 무엇이며, 애플의 스티브 잡스, 스티브 워즈니악이 위대한 리더가 될 수 있었던 그 이유, 우리의 보편적인 생각에서 벗어나 ,저자의 남다른 통찰이 돋보인다. 그들에겐 그들망의 아이디어 뿐만 아니라, 진정한 리더로서 ,끊임없이 'WHY'를 통해 문제를 풀어나갔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