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리는 책쓰기 망하는 책쓰기 : 실전 테크닉 편 - 출판 27년 차 베테랑이 알려주는 팔리는 책쓰기의 모든 것 팔리는 책쓰기 망하는 책쓰기
장치혁(레오짱) 지음 / 서사원 / 2021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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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력한 책이 되려면 그 책에서 얘기하고자 하는 바를 단 1개의 문장으로 요약해라! 하고자 하는 모든 말이 하나의 콘셉트로 요약이 돼야 한다는 것! 모든 콘텐츠 상품기획은 이게 핵심입니다. (-37-)


목차는 기초 주춧돌이자 기본 뼈대가 되는 구조물이에요. 골격을 제대로 세워야 그 위에 인테리어 공사가 의미 있겠죠? 골격이 엉성한데 화려한 인테리어(미사여구, 표현법)에만 신경 쓰다간 무너져 내리는 건물이 됩니다.(-67-)


'주장 +근거 +사례 +자료'의 비빔밥 구성법입니다. 하나의 꼭지를 이렇게 마치 비빔밥처럼 비벼서 독자들에게 떠먹여 주세요. 그럼 독자들이 아주 맛있게 먹을 수 있는 원고가 돼요. (-147-)


내 마음에 들 때까지 보충하고 다듬는 과정, 즉 퇴고를 하면서 원석 덩어리가 세공한 보석으로 변합니다. (-255-)


부제
책의 성격을 정직하게 드러내는, 설명하는 역할
책의 성격을 잘 묘사하는,잘 설명하는 2순위 제목 주에 버리지 않고 선정하면 좋다.
한문장 이내로 정리하기. 정확하게 책의 성격을 잘 설명하는 한개짜리 문장 (-323-)


스티븐킹이 OSMU의 왕이라면 OSMU의 여왕은 단연코 (해리포터>를 쓴 JK 롤링이죠. 책을 쓸 때만 해도 극빈층에 싱글맘 신세였던 그녀는 책을 낸 뒤로 영국여왕보다 부자가 됐죠. (-396-)


책은 "누우면 살고 서면 죽는다"는 법칙이 있어요. 진열 매대에 누워 있어야 책의 앞표지가 제대로 다 보일 거 아니에요?책을 살 잠재 독자분들의 눈에 띄려면 반드시 평평하게 앞표지 전체가 누워 있어야 노출되겠죠.신간이 나와서 정상적으로 배본이 된다면 대략 일주일간은 여러분 책이 신간 코너에 누워 있을 수 있어요. (-486-)


책을 쓰는 목적은 다양하다. 자신을 알리거나, 자신의 업을 홍보하거나, 내 삶을 공개할 때,책을 쓰고 있다. 책은 자신의 전문성을 드러낼 수 있는 긍정적인 효과가 있으며, 책의 맥락과 구성을 중요하게 생각한다. 책을 쓰는 전과정에는 반복적인 퇴고가 이루어지고, 한문장으로 요약될 수 있어야 한다. 그 한문장은 책 제목이 될 수 있고, 책에 등장하는 컨셉이 책 제목과 연결되어, 맥락과 구성을 완성해야 한다.


그래서 목차가 중요하다. 글의 귀재로 손꼽는 유시민의 글에 대한 관점을 보면, 누구나 읽기 쉽고, 명료하며, 글의 목적을 정확하게 제시한다. 여기에는 독자ㅏ 얻고자 하는 것, 사회적 통찰을 제시하고 있다. 사람들이 눈여겨 보지 못하는 것들을 수면위로 끌어올려서 책의 관심도를 증폭시킨다. 책의 목자가 책의 골격, 척추역할을 하는 이유는 책이라는 것은 목차에서 가지치기가 나타나며, 책 전체를 완성하기 때문이다. 그래서 다양한 책을 읽고, 그 안에서 내가 쓰고자 하는 책과 일치하는 것, 부합되는 것을 수집해야 한다. 맥락과 근거,주장 ,사례,자료를 적절하게 배합한다면, 책을 읽는 독자는 그 책을 읽고 공감하고, 이해하며, 설득되고,납득하게 된다.즉 베스트셀러는 공감, 이해, 설득, 납득, 그리고 문제해결력을 가지고 독자들에게 다가가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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