틈새 육아 법칙 - 하루 10분, 내 아이와의 놀이로 행복해졌다
윤정란 지음 / 프로방스 / 2021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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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도 행복할 권리가 있고, 엄마도 행복할 권리가 있습니다.
아이는 엄마의 마음을 그대로 읽는 능력이 있기에,엄마가 육아를 힘들어 하면 아이도 힘들어하지만, 반대로 엄마가 무엇을 하든 행복해하면 아이도 행복해합니다. (-7-)


"결혼은 서로 다른 환경에서 30년을 넘게 따로 살던 사람들이 만나기 때문에, 가족이 구성되는 초기에는 서로가 적응하고 맞춰가야 한다. 이 과정에서 부부싸움을 하는 것은 당연하다. 부부가 결혼 초기에 아직까지 서로에게 맞추어가기가 쉽지 않은 과정에서 아이가 태어나면, 성인 중심의 생활패턴이 아이 중심의 생활패턴으로 180도 바뀐 환경에 적응하는 것은 당연히 어렵다"는 것이다. (-50-)


그렇다면 성격이란 무엇일까?
성격에 대해서는 "환경에 대하여 특정한 행동 형태를 나타내고, 그것을 유지하고 발전시킨 개인의 독특한 심리적 체계, 각 개인이 가진 남과 다른 자기만의 행동 양식으로, 선천적인 요인과 후천적인 영햐에 의하여 형성된다."라고 되었다. (-97-)


아이들은 스펀지처럼 모든 것을 그대로 흠수한다. 엄마의 말, 엄마의 표정, 엄마으 행동까지도 온몸으로 그대로 받아들이는 것 뿐만 아니라 무의식 속에도 남긴다. 아이가 성장하면서 지지가 되어줄 아이의 무의식 세계를 긍정으로 채워주자. 아이에게 긍정의 말,아이의 성장과정을 격려해 주는 말을 자주한다면 아이의 무의식 속에는 자신을 믿어주는 긍정의 힘이 생길 것이다. 내 아이를 믿어주는 단 한 사람! 엄마인 내가 그 사람이 되어보자! (-146-)


1.아이를 최대한 많이 놀게 하기
2.잠깐이라도 아이와 함께 놀고 이야기하기
3.공부를 강요하지 않기
4.책 읽는 습관을 만들어 주기
5.좋아하는 것은 지원해 주기 

이렇게 5가지이다. (-172-)


서툴렀기 때문에 더 많이 고민했고, 서툴렀기 때문에 더 많은 시행착오와 경험을 할 수 있었고, 서툴렀기 때문에 울면서도 다시 시도했다. 그 결과 지금 내 삶에 만족한다. 이렇게 노력해서 지금의 삶을 만들었기에 나는 과거로 몰아가고 싶지 않다. 현재에 만족하며 앞으로 다가올 미래를 행복하게 맞이하고 싶다. 그리고 앞으로 내가, 우리 가족이 얼마나 더 성장할지 궁금해진다. 누구나 처음은 서툴다. (-184-)


행복하지 않은 대한민국에서 행복이란 어떤 의미일까 생각해 보게 되었다. 행복을 추구할 수 있는 권리, 내가 그것을 얻지 못한 열등감은 내 아이에게는 같은 경험을 되물림해주고 싶지 않을 것이다. 어려서 일을 하고, 농사를 짓고, 
봄철 가난을 경험했던 , 매일 매일 배고파 보았던 부모가 ,내 아이에게는 결코 배고픈 경험을 느끼지 않기 위해서 희생해왔던 것처럼,의식주가 해결된 지금의 부모에게 행복의 결핍은 내 아이의 육아관을 바꿔 놓고 있다. 즉 이 책을 읽는 이유는 여기에 있다. 나의 신념,나의 육아관을 통해서, 아이를 잘 키우는 방법, 나를 변화시키는 방법을 얻기 위해서다. 그리고 아이와 부모 사이에 정서적 유대감을 형성하기 위함도 내포하고 있다.아이의 성격과 기질, 지능을 현시대가 원하는 조건으로 환경을 바꿔 나간다.


 

그래서 이 책을 통해서 부모는 내 아이에게 ,앞으로 21세기, 8개의 지능을 만들어 주기 위해서 노력할 수 밖에 없다. 여기에서 8개 지능이란 음악지능, 신체운동지능, 논리수학지능, 언어지능, 공간지능, 인간친화지능 (대인관계), 자기성찰 지능(자기이해), 자연친화지능(자연탐구)으로 구분하고 있으며, 음악과 창의력,논리력의 통합을 필요로 한다. 여기에서 여덟개 중 하나 이상에 대한 결핍이 부모 누구에게나 현존하고 있다. 암기 위주의 지능 교육에서 탈피해, 이해와 창의력을 키워주는 지능 교육을 중요시하기 때문이다. 그리고 신뢰성, 자율성, 주도성, 근면성, 자아정체감, 친밀감, 생산성을 높이기 위한 기본 바탕을 이 책을 통해 습득하는 것이 주 목적이다. 즉 이 책을 읽는 이유는 여기에 있다. 나의 신념,나의 육아관을 통해서, 아이를 잘 키우는 방법, 나를 변화시키는 방법을 얻기 위해서다. 궁극적인 목표는 행복 추구권이다.그리고 아이와 부모 사이에 정서적 유대감을 형성하기 위함도 내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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