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멘탈 코칭 EFT - 축구선수들의 마음치유 이야기 스포츠 멘탈 코칭 EFT
김병준 지음 / 멘탈코칭미디어 / 2021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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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공이 오면 또 실수할까 봐 불안하고 두려웠지반, 그런 나를 마음 속 깊이 이해하고 받아들이고 사랑한다."
"나는 또 찬스를 놓치면 어떡하나 걱정하고 불안해하며 축구를 했지만, 그 마음을 이제는 온전히 마주하고 받아들인다."
"불안한 마음을 참고 억누르며 운동하느라 너무 힘들고 괴로웠지만, 이제는 그  불안의 존재를 온전히 인정하고 받아들인다. 나 자신을 진심으로 이해하고 위로한다. (-38-)


작은 일에도 쉽게 상처 받고 멘탈이 무너진다.
필요 이상으로 사람들의 눈치를 많이 본다. 인정, 칭찬에 대한 강박이 심하다.
수치심, 열등감, 분노, 외로움을 자주 느낀다.
과도한 걱정, 긴장, 불안을 자주 느낀다. 감정 조절이 어렵다.
무기력, 회피, 억압이 습관화되어 있다.
인간관계 형성에 큰 어려움이 있다. (-95-)


"나는 다쳤을 때의 충격이 아직도 아찔하고 생생하게 느껴지지만, 이런 나를 마음 속 깊이 받아들인다."
"나는 뼈가 부러지고, 인대가 끊어지고 , 관절이 돌아가는 소리와 느낌을 잊을 수가 없지만, 아직도 그때만 생각하면 두렵고 아찔하지만, 이런 나를 마음속 깊이 이해하고 받아들이고 사랑한다."
"나는 다쳤을 때 어딘가 크게 잘못됐을 것 같았던 공포가 아직도 생생하지만,이런 나를 마음속 깊이 이해하고 받아들이고 사랑한다." (-134-)


2002년 한일 월드컵의 주인공 박지성, 그가 멘체스터 유나이티드 이적 후 , 부상당한 여러가지 이야기, 부상을 극복하고 자신감을 찾았던 스토리를 보면, 축구에서 멘탈이 가지는 의미가 어디인지 알수 있다. 박지성 선수는 부상 당시, 추구 공이 자신앞에 들어오는 것이 겁이 난다고 할 정도로, 축구공에 대한 징크스가 심했다.축구는 아주 격렬하고, 부상정도가 심한 , 위험한 스포츠이며, 개인이 아닌 함께 하는 운동이다. 2002년 한국과 스페인의 8강전에서, 머리와 발목이 나갔던 선수들의 모습, 피철철 붕대 투혼이라 하지만, 이길 때와 질때는 상황이 극변한다. 한편 월드컵 8강전 승부차기 실축했던 스페인 선수 호아킨 산체스, 그는 그 당시 실축을 했지만, 지금 현재까지 현역으로 뛰고 있는 것을 본다면, 축구 멘탈 코칭 EFT 의 목적과 의도를 이해할 수 있다. 부상에 시달리고, 실수 하고, 땔포는 무기력하거나, 수치심에 빠져들 때, 나의 과거의 기억에 대한 강박을 내려놓고, 스스로 재기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아야 하며, 완벽 주의에 빠져들지 않도록 멘탈을 다스리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슬럼프, 징크스, 이 두가지가 축구 선수에게 매우 힘든 순간일 때 나타난다. 농구 선수 서장훈이 최고의 선수가 될 수 있었던 것, 그 또한 징크스에서 벗어날 수 없었고, 하나의 징크스가 사라지면, 또다른 징크스가 만들어진다고 말한다. 축구 선수도 징크스, 슬럼프에서 자유롭지 못하다. 뼈가 뿌러지고, 인대가 나가고, 무릎이 끊어지는 순간, 운동을 멈춰야 한다는 두려움, 공포에 시달리게 된다. 학창 때부터 계속해왔던 축구선수 생활이 하루 아침에 멈출 수 있다는 생각을 가지게 된다. 자신이 못하면, 주변의 기대치에 부응하지 못한다는 생각이 나의 멘탈을 무너트리는 또다른 이유가 될 수 있다. 멘유의 스포츠 스타, 베컴, 지단, 앙리 또한 멘탈관리에서 벗어날 수 없고, 스스로 극복하기 위해서, 어떤 노력을 기울였는지 확인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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