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빠도, 힘들어도, 슬퍼도 기도 먼저 - JUST ASK
J. D. 그리어 지음, 정성묵 옮김 / 두란노 / 2021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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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부분의 사람들은 자기 관리의 부족을 이유로 꼽을 것이다. 우리는 열심히 운동하지 않고 채소를 충분히 섭취하지 않는 것과 같은 이유로 충분히 기도하지 않는다. 결단과 절제력이 더 필요하다. 더 구체적인 계획이아 좋은 자료도 필요할 수 있다. (-27-)


우리의 삶을 향한 하나님의 가장 큰 목적은 우리에게 뭔가를 주시는 것이 아니라 우리를 그리스도의 형상으로 빚어 가는 것이다."우리가 알거니와 하나님을 사랑하는자 독 그의 뜻대로 부르심을 입은 자들에게는 모든 것이 합력하여 선을 이루느니라." (롬 8:28) (-64-)


우리의 머리로는 알 수 없는 진리들이 항상 있기 마련이다. 우리의 유한하고 불완전한 지능으로 그것들을 모순이나 선택해야 하는 사항으로 판단하지 말고 긴장 관계에 있는 진리들로 보아야 한다. 그 진리들이 우리의 마리를 한계까지 몰아붙이다 못해 폭발하기 직전까지 만든다고 해도 받아들여야 한다. (-93-)


이 우주는 예수님을 위해 창조되었으며, 그분의 이름은 우주에서 가장 찬양을 받아 마땅하다. 우리가 그분의 이야기에서 단역을 잘 감당하여 사람들이 그분의 이름을 '거룩히 여기게' 된다면 우리의 인생은 대성공이다. (-145-)


하나님은 우리를 포기할 수밖에 없는 상황으로 내모시지 않는다. 출구가 전혀 없거나 하나님의 은혜로 극복하지 못할 상황에 처하게 하시지 않는다. 하나님이 탈출구를 마련해 주실 것이다. 시험이 아무리 버겁게 느껴져도 우리 아버지는 언제나 도망칠 수 있는 뒷문을 마련해 놓으신다. 그 분은 우리를 죄의 형벌에서 구하기 위해 골아가셨고, 그 완성된 사역은 우리에게 순종의 삶을 살 힘을 준다. (-180-)


인생의 끝자락, 생의 마지막에서 기도에 의지할 수 있을까에 대한 의심이 들 때, 미국 노스캐롤라이나 주 로리 더럼에 있는 서밋 교회릐 담임목사의 <기도 먼저>를 읽게 되었다. 책 <기도 먼저>에는, 위로와 응원,지지의 메시지를 내 삶의 메시지로 바꿔 나갈 수 있다. 나의 삶이, 어느 덧 너의 삶이 되었고, 하나님께서 내 삶을 구원해주신다는 믿음이 싹틀 수 있게 되며, 삶에 있어서 , 목음과 사역,지지에 의해 내 삶을 자유로운 그 상황에서 벗어나지 않을 수 있고, 나의 죄를 가볍게 할 수 있다. 저자는 삶 바쁘더라도, 내 삶이 힘들어도, 슬퍼도 기도를 먼저하라고 말한다. 그건 내 삶의 이로움이 나에게 주어진 삶을 결코 가벼이 하지 못하기 때문이다. 기도의 가치는 하나님께 절대적인 순종을 하겠다는 의미이며, 살아가고, 견디고, 지나칠 수 있는 그 순간, 내 삶이 결코 나를 위한 선택과 결정에 의존하지 않는다는 걸 절감하게 되는 순간이 있다.삶의 모순과 귀선을 견디기 위해서, 나의 삶의 희노애락을 회복하기 위해 기도는 절대적인 가치를 지닌다. 예기치 않은 어느 시점에 내 삶이 갑자기 무너질 때, 대체적으로 내 삶을 먼저 챙기게 된다. 그래서 기도 먼저 라고 자신있게 말할 수 있냐고 누군가 질문을 던져 본다면, 나는 자신이 없다고 말할 것이다. 가도 보다내 삶이 우선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내 인생을 , 나의 운명을 포기하려는 그 순간에도 기도를 우선해야 하는 이유는 분명하다. 우주는 하나님에 의해 창조되었으며, 인간의 생과 사 또한 하나님에 의해 결정하기 때문이다.위기의 순간,절망의 순간에 하나님께서 중요하게 말씀하시는 기도의 가치가,나를 은혜와 구원으로 이끌어주기 때문이다. 즉 내 삶의 기쁨, 내 삶에 대한 믿음과 자신감은 결코 하루 아침에 완성되지 않으며, 나의 삶보다 우선해야 하는 것이 기도의 가치를 잊지 않는 것이다. 기도를 통해서 내 삶을 회복시킬 수 있고,기도를 통해 내 삶을 온전히 보장받게 된다. 나의 죄를 허하시고, 나의 삶을 하나님께서 원하는 예수그리스도를 모방하는 삶, 그 삶이 나를 진실되게 할 것이다.그리고 내 삶은 온전히 보존하게 되고, 놓칠 수 있느 소중한 가치를 내 삶과 일치시켜 놓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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