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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력 - 주식시장의 검은손 작전을 식별하는 7가지 시그널
김준형.레오 지음 / 학고재 / 2021년 9월
평점 :
세력(勢力)이란 말 그대로 힘 있는 존재다. 주식시장에서 힘이란 일차적으로 돈을 의미하고,돈이 되는 정보도 될 수 있다. 따라서 세력이란 주식시장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자금력과 정보력이 존재한다. 단순히 기관, 외국인을 세력이라 지칭할 수 있다. 그러나 세력과 작전 세력은 같은 말이 아니다. (-8-)
그러면 작업 세력은 어떤 경우에 주가 조작을 하는가?
1.기업에 호재가 있을 때
2.기업을 인수 매각할 때
3.기업이 전환 사채를 발행하거나 유상증자할 때 (-48-)
거래량 없이 주가가 계속 흘러내리기 (세력이 주가를 관리하지 않으면 거래량 없이 주가는 지하실 바닥까지 우하향 길을 걷는다) 만 하면 개인은 3개월 이내에 대부분 손절을 친다. 3개월은 개인에게 꽤 긴 기간이다. 한 분기에 해당하는 그 기간 동안 자신이 투자하지 못했던 여러 종목들의 주가가 올라가면 놓쳤다는 아쉬움을 갖게 마련이다.'가지 않은 길'에 대한 부러움, 상실감, 원망, 자책, 분노가 차례차례 치밀어 오르고 뒤엉켜 소용돌이친다. (-85-)
작전세력의 시작은 '스투피드 앤 뉴 머니 (stupid and new money)'를 기반으로 성장한다. 아무것도 모르는 신규개미로 물갈이되는 시장이라는 것이다. 주식을 시작하는 개인 중 많은 이는 처음에는 삼성전자와 같은 초우량주에 투자한다. 초우량주는 엉덩이가 무거워 단기에 재미를 보기 어렵다. 그러면 개인은 시가총액이 작고 영업 손실만 주야장천 나는 관리종목, 환기종목, 투자유의 종목 등에 손으 댄다. 등락폭이 높은 종목에 단타로 먹고 나오며 좋아한다. (-114-)
주식 투자를 할 때, 기업 분석, 제무재표를 반드시 봐야 한다는 게 정설이다. 그 정설을 잘 활요하는 개미 투자자의 뒷목을 잡게 하는 이가 이 책에서 언급하고 있는 세력, 작전 세력이다. 작전 세력은 어떤 빈 공간에 컴퓨터 몇개를 놓고, 각자 파트를 나누어, 주식 분석, 차트 분석, 기업 분석, 기업 재무재표 분석 등등 자신이 도맡아 하는 분야에 손을 대는 겨우가 대부분이며, 대체적으로 이 문얖를 업으로 삼는 이들이다. 그들의 성향을 아는 것은 , 주식 시장에서 돈을 잃지 않거나 최소화할 수 있는 단순한 비결을 추구한다. 즉 주식투자를 할 때, 차트 변도에 반드시 세력이 끼어들 때가 있다.이런 경우를 주가 조작이라 부르며, 자연스럽게 주식가격이 오르거나 내려가는 것을 본다면, 조자 조작은 그 자연스러운 상황을 거부하고,매도와 매수, 매집을 하면서, 주식의 가치를 정체하거나 , 원하는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전략을 짤 수 있다.
여기서 기회비용과 매몰비용이 발생한다. 주식을 쥐고 있는 이들이 세력이 끼어들고, 주식은 거래가 멈춘 채, 우하향으로 향한다면, 개미 투자자는 더 이상 버티기가 어렵고 손절을 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세력은 주식의 가치를 최대한 떨어트린 뒤, 다시 올려서 수익을 만들어내는 구조적인 특징을 가지고 있다. 정보력과 자금력을 십분 발휘하여, 원하는 목표를 반드시 달성하려는 욕심을 가지고 있다. 그 과정에서 여러가지 문제가 나타난다 하더라도 게의치 않는다. 세력을 이해하지 못한다면, 주식 투자 수익을 원하는 목표에 도달할 수 없고, 기관, 기업이외에 세번째에 해당되는 세력은 주식의 변동 그 자체를 통제하려는 속성을 지니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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