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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일 잘할 수 있다 - 유능한 직장인의 50가지 성공 습관
기토 마사토 지음, 조해선 옮김 / 리브레토 / 2020년 6월
평점 :
일은 서두르면 빨리 끝나지만 오류가 많아진다.
시간을 들이면 오류는 줄어들지만 마무리는 늦어진다.
아무리 시간을 들여도 스스로를 과신하면 오류은 발견할 수 없다. (-30-)
업무의 긴급성과 수고로움에 따른 네 가지 분류
긴급성이 높고 손이 많이 가는 일
긴급성이 높고 손이 많이 가지 않는 일
긴급성이 낮고 손이 많이 가는 일
긴급성이 낮고 손이 가지 않는 일 (-43-)
몰입의 다섯 가지 조건
달성가능한 과제가 주어진다
과제 달성을 목표로 집중한다.
즉각적인 피드백을 받을 수 있다.
무리하거나 부담을 느끼지 않는 상태다.
자신의 행동을 스스로 통제한다고 느낀다. (-46-)
그제는 문서를 차례대로 한 부씩 스테이플러로 철했더니 10분이 걸렸다.
어제는 필요한 부수 전체를 복사하고 나서 한 번에 스테이프러로 철했더니 5분 만에 끝났다.
오늘은 복사기의 분류 기능과 스테이플러의 기능을 이용하여 3분 안에 끝냈다. (-88-)
무엇이든 세 가지로 집약하는 슴관을 들이면 생각을 정리하기도 쉬워지므로 자신의 의견을 설득력 있게 전달할 수 있다. 열심히 연습해서 꼭 시도해보기 바란다. (-124-)
손을 움직여야 진행되는 일:복사하기, 이메일 답장하기
두뇌를 풀가동시키는 일:자료 읽기, 기획서 작성하기
사람을 대면하는 일:손님 대접하기, 회의 참여하기 (-181-)
'일 중독자'는 생활의 중심이 일이라 '결과물의 완성도를 높이고 싶다','어중간하면 잠이 안 온다.','어느 정도 일단락 짓고 나서 퇴근하고 싶다' 같은 생각을 일상적으로 하며 산다. 이들은 야근이 괴롭다고 말하지 않는다.
나 역시 이런 부류라 말단이었을 때부터 정해진 퇴근 시간 이후에도 남아서 많은 일을 했지만'시켜서 어쩔 수 없이 한다'고 생각한 적은 단 한 번도 없다. (-214-)
어떤 자리든, 어떤 위치든, 어떤 회사이든, 일을 잘 하는 이는 티가 나기 마련이다. 일의 완성도를 높여 나가는 것은 물론이거니와 일처리가 다른 사람에 비해 빠르며, 일에 대한 순발력과 상사의 시선에 맞춘 타이밍이 있다. 일의 완성도를 높이며, 순발력과 센스가 있는 사람, 일의 상황과 조건을 이해하고,그에 맞춰서 일을 하는 이들은 상사의 눈에 띄어서 사랑받게 된다. 반면 자기 고집만 내세우고, 내가 옳다고 생각한 이들이 배제되는 것은 이런 이유이며, 일을 잘 못하는 부류에 해당된다. 즉 이 책을 보는 이유는 일의 노하우와 요령, 기능 익히기다. 어떤 일을 하여도, 누구는 10분에 끝내고, 누구는 3분안에 끝낸다면, 대다수의 사람들은 3분에 끝내는 사람을 원하는게 인지상정이다. 어떤 반복되고, 단순한 일을 수기로 작성해서 1시간에 끝내는 사람과, 파이썬 프로그래밍을 활용해 일의 자동화, 일의 프로그래밍화해서, 3분에 자동화하여 일을 마무리 짓는 사람, 둘 중 누구를 선택할지는 뻔하다고 말하는 이유는 여기에 있다. 일이 더 많아질수록 우리는 일을 매끄럽게 하고, 정확하게 일을 하고 신속하게 끝마무리를 짓는 이들을 다시 쓰는 이유는 여기에 있다. 시간과 돈의 가치를 아는 이가 일을 잘하는 사람으로 보고 있는 이유다. 그것이 일을 잘할 수 있는 비결이며, 일이 나에게 삶의 변화가 될 수 있는 이유라고 말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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