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임팩트
이주선 지음 / 굿인포메이션 / 2021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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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0년대 중반에 이르면서 연구자들이 1970년대 초반까지 인공지능 전문가들이 예언했던 엄청난 낙관론에 비해 연구성과들이 심각한 괴리를 보이고, 인공지능 연구는 상당한 비판에 직면하게 되었다. 당연히 지원이 급격하게 중단되었고 인공지능 연구의 '1차 암흑기(1974~1980) '라고 불리는 기간이 이어졌다. (-49-)

기계가 지능을 가지게 만드는 주요 기술들을 자세히 살펴봄으로써 인공지능이란 '기계'가 어떤 방식으로 작동하는지 알 수 있었고, 빅데이터의 급격한 확대 등으로 딥러닝이 오늘날 인공지능 기술의 대세로 등장하고 딥러닝 기반 인공지능이 새로운 산업혁명의 핵심으로 돌풍을 일으키게 된 것도 알게 되었다.
그렇다면 이런 인공지능 기술의 진보는 어디까지 진행될까? 이 분야의 많은ㅁ 전문가들은 인공지능이 사람의 지능과 동등한 범용인공지능(AGI)또는 그보다 우월한 초지능으로 발전할 것이라는 데 동의하고 있다. (-121-)


예컨데 ,응답자들은 2024년까지는 언어 번역, 2026년까지는 고등학교 작문, 2027년까지는 트럭운정, 2031년까지느 소매판매, 2059년까지는 베스트셀러 저술, 2053년까지는 외과의사의 업무 영역에서 인공지능이 사람을 추월항 것으로 예상했다. 또한 그들은 45년 후 (2060년 대 초) 에는 사람의 모든 업무들(tasks) 에서 인공지능이 사람을 능가하고, 120년 후 (2130년대 말)에는 사람의 모든 일자리들이 자동화될 가능성이 50%라고 전망했다. (-170-)


또한 시장에서의 걸래와 교환이 우리에게 최대 만족과 편익을 제공하기 위해서는 시장의 원활한 작동을 위한 사회적 평화(social peace) 와 공정한 시장거래 질서의 유지가 필수적인데,이 기능을 정부가 한다. (-229-)


인공지능이 일과 일자리, 생산성과 경제성장 그리고 시장에 미치는 영향으로 미루어 볼 때, 정부의 고전적 기능과 정책에는 어떤 변화를 필요로 하는가? 사실 정부들은 인공지능 연구의 태동기부터 연구에 대한 지원과 지원 철회를 반복하고 ,기계화, 자동화, 컴퓨터화, 디지털화, 로봇화, 인공지능화로 기술혁신이 진전됨에 따라서 다양한 정책, 규제, 법 및 제도의 변화를 모색하려 왔다. (-254-)


인공 지능 AI 에 대한 확장성, 가능성에 대해서, 우려와 불안, 걱정을 동시에 진행하고 있다. 어떤 일에 대해서, 인간이 해왔던 일들이 이제는 인공지능 기반 로봇에 의해 바뀌게 된다. 단순히 일상의 변화 뿐 아니라, 사회의 변화,과학의 변화, 생각의 변화가 나타나고 있다. 일파고가 나타남으로서, 빅데이터를 활용하여, 인간의 생각과 인간이 해왔던 것, 인간의 생각과 자각에 준하는 예측을 인공지능과 기계로 형성되고 있으며, 내 삶에 대해, 차곡차곡 정리한다면, 어떤 일의 변화를 두려워 하고 있다. 즉 지금 내가 해왔던 수많은 일과 일자리가 사라지는 것이 현실이 되고 있다면, 실제 어떤 일이 일어날 때, 생길 수 있는 ,일자리가 사라지면, 어떤 변화와 ,어떤 부작용이 생기는지 하나 하나 알게 된다. 즉 일자리가 사라지면, 기존의 노동에 대한 시선이 따라지며,사회적 변화가 나타날 수 있다. 노동의 종말이 현실이 될 때, 인간은 어떻게 생존을 도모하고, 무엇을 하고, 무엇을 하지 않는지 스스로 결정해야 하는 순간이 나타날 수 있다. 실제로 일에 대한 생각은 달라질 수 있고, 데이터를 직접 모으는 것, 그 과정에서 데이터의 양적 증가가 기하급수적으로 바뀌면서, 정보의 습득을 넘어서서, 필요한 정보를 찾아내, 큐레인화할 수 있는 능력이 필요하다. 지식 네트워크,지식 큐레이터가 전문가가 될 수 있고, 개개인의 시간과 노력을 덜어줄 수 있다. 즉 기존의 일자리가 자동화 된다면, 이후 생겨나는 일자리는 개개인에 특화된 일자리가 될 수 있다. 노동의 종말, 노동의 전환이 현실이 될 수 있다. 그리고 범용 인공지능이 나타난다면, 그것이 어떤 의미와 가치가 될 수 있는지 하나 하나 찾아내는 것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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