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이슈 & 시사상식 8월호 (통권 제174호) - 공기업ㆍ대기업ㆍ언론ㆍ대입 시사상식 | NCS+인적성+논술+면접 대비
시사상식연구소 지음 / 시대고시기획 / 2021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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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인 대통령이 2021년 6월 21일 대학생 신분의 박성민 전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을 청와대 청년비서관으로 발탁했다. 이에 국민의힘 이준석 대표가 불러온 '청년 바람'을 견제하기 위한 카드라는 분석이 나온다. 박 신임 비서관의 경우 2021년 25세로 87년 민주화 이후 최연소 비서관으로 기록됐다.이전까지는 김대중 전 대통령의 최측근으로 35세의 나일 비서관(국정상황실장)에 올랐던 장성민 전 의원이 최연소 기록을 갖고 있었다. (-27-)


CNN 등 미국 언론이 보도한 붕괴 순간의 영상에 따르면 12층짜리 아파트의 중간부분이 순식간에 무너져 내렸고, 6~7초 뒤 그 오른쪽도 뒤따라 붕괴했다. 두 부분이 무너지는 데 걸린 시간은 불과 12초 안팎이었다. 사고 당시는 오전 1시 30분째로 대부분 사람이 잠들어 있던 시간대였다. (-50-)


GTX(Great Train Express)
수도권 외곽에서 서울 도심의 주요 거점을 연결하는 수도권 광역급행철도다. 숟조구너의 교통난을 개선하기 위해 2007년 경기도가 국토교통부(당시 국토해양부)에 제안하여 추진했다. 지하 40~50m 의 공간을 활용하여 노선을 직선화함으로써 평균 시속 100km,최대 시속 200km 로 운행되어 기존의 지하철보다 3배 이상 빠르다. (-73-)


세상은 지금도 바뀌고 있다. 오늘이 달라지고 내일이 달라진다. 평온한 일상이 한순간 예고되지 않은 어떤 일이 발생하면,그것을 회복하기 위해서, 역동적으로 사람과 사물이 움직이고, 시간이 그것을 지워 버리는 경우가 있다. 그것이 어떤 사고이든, 사건이든 마찬가지다. 그것이 역사이며, 변화이면서, 트렌드이다. 최신 시사이슈를 읽는 이유는 그 흐름들을 하나 하나 알아가고 그 안에서 아이디어, 문재 해결에 대한 답을 찾기 위한 모험을 하기 위해서다. 어떤 것을 하고,그것이 나에게 어떤 변화를 일으킬 때,발생하는 것은 무시할 수 없다. 즉 내가 무엇을 하고자 할 때, 그 안에서 새로운 변화가 나타나고 있다. 코로나 팬데믹으로 우리 경제의 지축이 흔들리는 가운데, 대한민국이 국제연합무역개발기구(UNCTAD)에서 결정한 사항으로 7월 2일 우리나라의 지위가 개발도상국(개도국) 에서 선진국 그룹으로 공식 변경된 것만 보더라도 말이다. 국제연합무역개발회의 A그룹에 속한 99개국 국가 중 하나였던 대한민국은 B그룹 32개국 선진국에 속하게 된다.


코로나 백신접종이 시작되었고, 덩달아 델타변이가 일어나고 있다. 1차 접종이 대부분 진행되었고, 2차 백신접종도 순차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책에는 새 거리두기 4단계가 진행되는데, 지역마다 상화에 따라서, 단계별 거리두기 방침이 달라진다. 또한 방역수칙을 어겼을 때, 계도적인 선에서 끝났던 조치들이 이젠 강화된 신고로 바뀌었으며, 사전 예약 유흥주점의 방역수칙 위반엄벌이 불가피하게 되었다. 즉 코로나 펜데믹으로 일본은 하루 1만명이 넘어섰고, 대한민국은 1천~2천명 사이에서 확진자가 생겨나고 있으며, 서울 수도권의 방역지침과 비수도권의 방역지침에 차별화를 두고 있는 상황에서, 지역에 최적화된 방역수칙이 있다. 앞으로 언제 끝날지 모르는 백신에 대해, 여름휴가는 소리없이 사라지고 있는 안타까운 현실을 나타내고 있다. 책에는 이와 더불어, 사회, 정치 ,경제 ,국제관계 전반을 훑고 있으며, 스스로 답을 찾아가기 위한 여정들이 하나 둘 보여지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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