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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찾아 바로 만드는 포토샵 콘텐츠 디자인 북 - 발등에 불 떨어진 마케터, 기획자 모두 모여라!
정지원 지음 / 비제이퍼블릭 / 2021년 6월
평점 :
2002년 포토샵을 처음 사용하였고, 그 당시 내가 다루었던 그래픽 툴은 포토샵 5.0이었다. 포토샵, 일러스트, 페이지메이커를 공부하면서, 그래픽 툴의 기본을 하나 하나 배워 나갈 수 있게 된다. 지금은 어느덧 포토샵cc 버전까지 버전 업 되었으며, 디자인 툴의 생동감이 포토샵에 있었다. 포토샵의 버전업 되는 동안, 포토샵 사용 용도도 달라지고 있다. SNS 광고, 카드뉴스, 상세페이지, 유부브섬네일까지 두루 쓰여지고 있다. 처음 처음 포토샵을 배웠을 당시 웹에 최적화된 포토샵 작업, 플래시에 올릴 포토샵 작업 사진,동양사을 올리기 전 사전 그래픽 작업이 주목적이었으며, 지금은 마케터, 기획자가지 두루두루 쓸 수 있는 범용 그래픽 툴이 되고 있다.즉 포토샵 하나 제대로 배우면 그래픽 전문가 대접하였던 과거와 달리 이젠 범용적인 그래픽 툴이 되고 있으며,마케터, 기획자에게 포토샵 사용은 필수이다.
이 책을 읽는 이유는 여기에 있다. 평생 포토샵 작업하나 해 본 적 없는 직업군이 마케팅과 기획자 직업군이다. 그건 포토샵을 사용할 수 있는 환경이 pc에서 모바일로 이동하고, 어떤 작업 안을 내놓기 위해서, 어떤 프로젝트를 완성하기 위해, 하나의 시연품이 필요하며, 그 과정에서 포토샵의 기본 사용법을 캐치하는 것이 중요해졌다. 저작권 문제가 생길 수 있는 것을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무료 폰트를 쓰고, 레이어 작업, 카드뉴스에 정보 나열, 스토리텔링을 주제로 무언가 작업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것이 필요하며, 통일성과 테마가 필요하다. 유투브 크리에이터에게, 포토샵은 유투브 섬네일을 돋보이는 중요한 도구가 되고 있으며, 여기에 요즘 대세인 브이로그까지 포토샵으로 작업할 수 있으며, 포토샵을 통해 컨셉과 콘텐츠를 하나 하나 완성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