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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서 성교육 시작합니다 - 당황하지 않고 몸·SEX·성범죄 예방법을 알려준다
후쿠치 마미.무라세 유키히로 지음, 왕언경 옮김 / 이아소 / 2021년 7월
평점 :



치마들추기나 바지 내리기, 의사 놀이나 똥침 같은 장난은 옛날부터 해온 거라며 대수롭지 않게 생각하는 사람도 있을 것이다. 그러나 이것은 성별에 관계없이 '성적 괴롭힘',일종의 성폭력이다. 아이가 피해자나 가해자가 되지 않도록 어른들이 간과하지 말아야 한다. 이 같은 행동이 상대의 인권을 ㅍ침해하고 심각한 마음의 상처를 줄 수 있음을 분명히 가르친다. (-35-)
어릴 때 즐겼던 놀이, 여학생들에게 치마 들추기,아이스께끼가 있었다. 지금처럼 성인지감수성은 없었고, 성적 호기심에 시작된 장난이 때로는 예기치 않은 사회적 문제가 일어나는 경우가 많았고, 딸을 키우는 학부모의 걱정과 금심이 커져가고 있다. 성교육이 어릴 때부터 시작되어야 하는 이유는 분명하다. 나의 몸을 소중히 하고, 타인의 예기치 않은 행동에 대해서 적극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것이 필요하기 때문이다. 특히 초등학교 학생들은 충동적이고, 때로는 무모할 때가 있다.그 과정에서 여러가지 사회적 문제가 나타날 때가 있었다. 지난 날 어린이 집에서 일어났던 어떤 사건이 울치 사회의 뜨거운 감자가 되었던 이유는 성에 대한 교육의 부재가 있었으며,그 안에서 우리사회는 성교육에 대해 선택이 아닌 필수처럼 여겨지고 있다. 즉 어떤 것을 하기 위해서 필요한 조건과 자격에 대해, 스스로 결정하고, 준비하고, 상황에 맞게 대처하는 것이다. 남자 아이들이라면, 은연중에 하는 행동들이 상황이나 조건에 맡게 하도록 이끌어 주는 것, 자신의 본성에 대해서, 수치 스럽게 생가하지 않는 것은 올바른 성교육이 시행될 때, 만들어 질 수 있다.돌이켜 보면 과거 어른들이 아이들에게, 다리밑에서 주워왔다는 우스게스러운 말은 우리 사회가 성교육에 대해 무지함에서 시작되었고, 성에 대한 정확한 인식 없이 왜곡된 성인지를 만들었다. 한때, 학교 교사의 어떤 행동이 사회적 문제가 되었던 이유도 여기에 있었으며,과거의 관습에 따라 행동함으로서, 발생하는 여러가지 상황들이 만들어질 때가 있다. 이 책을 읽고 느끼는 것들 하나 하나 알 수 있었으며,우리에게 올바른 성교육의 기본에 대해서 정확하게 파악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