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뇌 사용법 : 나를 치유하는 뇌 새로운 뇌 사용법
크리스토프 앙드레 지음, 하정희 옮김 / 북스힐 / 2021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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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레스 반응은 인체에 유용할 때가 많다. 예를 들어 달려오는 차에서 몸을 빨리 피할 수 있게 해 준다. 또 출혈이 생기면 염증 체계가 작동해 상처로 혈구가 유입되고 그 덕분에 상처가 아물게 된다. (-19-)


사회 공포증 경향이 있는 사람들은 섬엽의 과잉 민감성 때문에 사람들 앞에서 지나치게 예민해진다. 반대로 어떤 사람들은 타인의 감정을 인식하지 못하고 그 때문에 공감 부재로 종종 공격적인 행도을 하게 된다. 두려움과 연관된 뇌 영역들에 기능 장애가 있는 사이코패스들이 그런 경우다. 특히 이들은 슬퍼하는 사람 앞에서 섬엽이 활성화되지 않아 그 사람의 고통을 느끼지 못한다. 바르바우머는 이런 사람들에게 새 치료법을 적용해 ,뉴로피드백으로 섬엽의 활동을 복원하도록 가르쳤다. (-74-)


최면은 주변 환경에 대한 의식을 멈추고 '내면에 몰두'하면서, 고도로 주의를 집중하는 상태라고 하겠다. 최면 과저은 몰두, 분리, 피암시성이라는 세 요소로 구성돼 있다. 몰두는 상상적 경험에 완전히 몰입하는 능력이다. 분리는 일반적으로 짝을 이뤄 움직이는 , 행동과 정신이 나뉘는 것이다. (-81-)


이미 2000년 전에 그리스 철학자 에픽테토스는 말했다. 세상일에는 우리에게 속한 것이 있고 속하지 않은 것이 있다고, 우리에게 속하지 않은 것을 바꿀 방법은 없으며, 그것은 소용없는 짓이다. 무엇보다 타인의 행동과 우리에 대한 그들의 견해는 우리 능력으로 바꿀 수 없다.만약 배우자나 자녀가 상사나 직원 같은 다른 누군가를 변화시켜 우리의 상황을 개선해 보고자 한다면 그 꿈은 버리는 게 좋다! (-149-)


조선시대 21대 왕 영조는 1694년에 태어나 1776년에 세상을 떠나게 된다. 영조 임금은 자신의 아들 사도세자보다 더 오래 살았고, 영조 임금의 치세는 그가 50년 넘은 시간동안 왕으로서 재임했기 때문이다. 지금처럼 의료기술이 발달하지 않았고, 평균수명 30년 남짓이었던 조선 중기에서, 영조의 생은 특이하다고 감히 말할 수 있는 이유는 여기에 있다. 영조임금이 살았던 18세기와 다른 21세기의 현대인들의 삶을 고찰해 보고자 한다.지금 현대인의 삶에서, 인간의 뇌 과학을 발달하였고, 질병에 대해, 신체적인 질병과 정신적인 질뱡으로 구분하는 현대 사회에서, 뇌를 이해하고, 뇌를 사용하는 것이리 매우 중요한 시대에 살아가고 있다. 그건 현시점에서, 우리에게 필요한 건강유지와 스트레스 관리법, 암과 불치병을 정복하는 것은 매우 중요한 요소가 되고 있었다.


현대인들의 생활 습관 중에서 면역과 최면, 명상은 뇌와 밀접한 관련성을 지니고 있다. 인간에게 스트레스는 뇌세포 파괴에 치명적인 문제를 잉태하고 있으며, 살아가면서, 적절한 여유와 균형잡힌 삶이 필요한 이유는 건강한 몸관리를 유지하기 위해서다. 아프지 않고, 적당한 돈을 가지고 있으며, 건강한 몸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해지고 있으며, 내 삶에 대해서 관리하는 과정에서,스트레스 반응을 살펴보는 습관이 필요하다. 건강과 치유와 뇌는 서로 연결되고 있으며, 중독에서 벗어나 포기할 수 있는 것은 포기할 수 있는 지혜로움이 요구된다. 면역력을 기르고,위해가 되는 것을 멀리하고 그건 어떤 일에 대해서 자신을 내몰지 않는 것, 집착하지 않고, 경계와 선을 밟지 않는 것이 왜 중요한지 이해할 수 있고, 판단과 선택에 있어서 신중함을 요구하고 있다. 아프지 않는 것, 나를 지키는 것, 그것이 새로운 뇌 사용법의 기본이 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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