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직을 민첩하고 유연하게 바꾸는 애자일 전략
대럴 릭비.사라 엘크.스티브 베레즈 지음, 이영래 옮김, 안희재 감수 / 알에이치코리아(RHK) / 2021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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묘사한 바와 같이 애자일 방식은 명확한 장점을 가지고 있다. 고객 니즈의 최적 반영, 신속한 혁신 추진, 몰입에 따른 생산성 개선, 구성원의 성취감 고취 등의 특징은 기존 관료주의적인 기업들이 추구해야 하는 중요한 가치이다. (-14-)


리더들은 전략적 중용성, 예산의 한계,인력 이용 가능성, 투자수익률, 지연 비용, 리스크 수준, 팀 간 상홍늬존성을 비롯한 여러 기준을 고려해야 한다. 그중 가장 중요한 것인데도 간과하기 쉬운 것 두 가지가 있다. 하나는 고객 및 직원이 느끼는 고충이고, 다른 하나는 조직 역량의 제한이다. (-109-)


기획 , 예산 편성, 리뷰 사이클의 적절한 리듬은 조직에 따라 , 특히 안정성과 혁신 사이의 균형이 어디에 있느냐에 따라 달라진다. 사이클이 너무 느리면 정체나 잘못된 자원 배치로 이어질 수 있다. 사이클이 너무 빠르면 운영과정에 불필요한 작업과 혼란이 생길 수 있다.적절한 균형을 찾는 대부분의 애자일 기업은 적게는 수개월에 한 번,한 달에 한 번 회사와 사업부의 계획과 예산을 업데이트한다.(-201-)


프로세스와 도구보다 개인과 상호작용
지나친 문서화보다 실행하는 솔루션
철저한 계약보다 고객 참여.
계획고수보다 변화에 대한 대응. (-302-)


기업 경영에 있어서 , 애자일 기법 이전의 기업 경영 방식은 실패를 최소화 하고, 성공으로 나아가는 과정, 여기에 성공과 성장, 완벽을 목표로 하는 기업 경영을 요구하게 되다. 기업 경영 분 아니라 공장에서 제품을 찍어낼 때, 불량률, 실패률을 낮추는데 매진했던 이유는 그것이 산업화사회, 산업 자본주의 사회에 적합하였기 때문이다. 시대는 변하였고, 세상은 변화를 중시한다. 스스로 세상을 변화시키지 못하면, 세상이 스스로를 벼화시킬 수 있다.그건 과거의 방법이 이제 허용되지 않고 실제 쓰여진다 하더라도, 성공의 가능성보다 실패의 가능성이 더 높아질 수 있다. 새로운  경영기법 ,애자일이 등장하게 된다.


애자일은 기존의 것, 원칙과 법칙을 파괴한다. 완벽한 제품을 소비자에게 제시하는 것이 지상과제였던 기업이 이젠, 완벽하지 않더라도, 완전한 제품이 아니더라도 미리 출시하려 한다. 머저 출시하고, 선점하여, 수정하고, 보완하는 단계를 거치는 것이 애자일 기법이다. 이것은 민첩함과 유연함을 동시에 가지고 있는 기형적인 기업 경영 방식이며, 고객의 니즈와 원츠,디맨드가 수시로 바뀌는 현시대에 적합하다.비효율적인 것을 정리하고, 군더더기를 없애는 방향으로 나아가는 것, 그들은 기존의 관행처럼 굳어진 회의를 멀리 하게 된다. 책을 읽게 되면, 기업 경영이 나아가야 할 방상성, 스스로 바뀌지 않더라도 큰 문제가 없었던 과거가 이제 통하지 않았고, 변화에 생존할 수 있는 ,툴의 근본적인 변화와 혁신을 꿈꾸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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