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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b? 나는 플라잉카 전문가가 될 거야! ㅣ job? Special 시리즈 20
박연아 지음, 김대지 그림, 오종석 감수 / 국일아이 / 2021년 5월
평점 :






드론이란?
원래 드론은 꿀벌, 개미 등 벌목과 곤충의 수컷을 징하는 영어 단어예요.
1935년 영국에서 사람이 타는 훈련용 모형기를 원격 조종 무인 비행기로 개조하면서 퀸비(Queen Bee) 라는 별명을 붙였어요. 여기에서 유래해 조종사가 탑승하지 않은 무인 원격조종 비행장치를 드론이라고 불러요. 드론은 활용 목적에 따라 대형 비행체의 군사용, 초소형 드론, 취미활동용 등이 있으며 주로 오지나 사고 지역 등 사람이 가기 어려운 지역에 투입하는 용도로 사용돼요. (-17-)
수소전지배터리 개발자 (연구원)
고효율 저비용의 연료전지시스템의 개발과 상용화 등 연료전비발전 기술을 종합적으로 연구해요. 연료전지를 응용한 전기 전자 제품에서부터 분산발전용 건물용 무정전백업용 ,선박용 산소와 화학반응 시켜 전기를 생성하는 미래 동력원으로 전기,화학, 기계적 지식 증이 요구되기 때문에 화학공학, 전기전자공학, 기계공학, 재료공학을 전공하는 것이 유리해요. (-63-)
스마트카 교통체제관리자들이 지상과 하늘길을 다리는 미래형 스마트카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운행한은 데 필요한 새로운 도로나 신호체계 등을 계산하고 종합적으로 지능형교통시스템(ITS,Intelligent Transport System)을 설계하고 있어. (-104-)
디지털 트윈 도시
작지만 부유한 도시국가,싱가포르는 지난 2018년 약 3년에 걸친 대규모 국토 가상화 프로젝트 '버추얼 싱가포르(Virtual Singapore)'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어요. 버추얼 싱가포르는 싱가포르 전역에 존재하는 모든 건물과 도로, 구조물, 인구, 날씨 등 실제 도시를 구성하는 각종 유무형의 데이털르 3D 가상 환경에 실제 세계와 거의 유사한 조건으로 구현한 디지털 속 가상 싱가포르예요. (-118-)
영화 해리포터, 백 투 더 퓨처, 제5원소는 이 책에서 소개하는 플라잉카가 등장하는 영화들이다. 이 영화들 속에 가장 인상적으로 보았던 영화가 제 5원소였다. 브루스 윌리스 ,밀라요보비치, 게리올드만 주연의 그 영화는 앞으로 우리가 도래할 미래의 모습 , 플라잉카가 등장학고, 자율 주행 비행을 할 수 있는 미래의 도시 모습을 미리 보여준 영화이다. 그 영화 속에서 하늘에서 갑자기 떨어진 주인공 밀라요보비치와 택시 운전을 하는 브루스 윌리스의 인연과 운명을 본다면, 그 영화가 이 책에서 시사하는 바가 무엇인지 또렷하게 나타나고 있다. 즉 그 영화에서, 드론이 등장하고, 비행체가 등장하기 위해서는 새로 설계된 도시의 형태가 필요하다. 상당히 복잡한 도시의 형태가 유기적으로 흐르기 위해서 필요한 사회적 인프라가 필요하며, 수소 연료 , 전기 에너지를 자동차의 연료로 쓰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그 영화에서 놓칠 수 없었던 것은 영화가 가지고 있는 임팩트 뿐만 아니라, 영화가 우리 사회의 미래에 필요한 인프라가 무엇인지 제시하고 있으면서, 가상 도시의 면모를 엿볼 수 있는 중요한 영화이기도 하다. 즉 책에서 드론, 전기차, 플라잉카 디자이너가 등장하고, 현재 플라잉카로서 역할을 담당한 자동차의 형태를 고찰해 볼 수 있다. 더군다나 드림 운영 모빌리티, 정보 통신 관련 지연 속도를 극복할 때, 우리가 꿈꾸는 가상 도시, 가상인프라를 완성할 수 있다.즉 모빌리티, 연료 문제, 통신인프라, 전지전자 플랫폼 등등이 구축된다면, 우리가 꿈꾸는 미래의 모습은 완성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