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키퍼 1 : 불의 원본 - 라이브리아 융합과학 학습만화 북키퍼 1
그로스만(주) 제작 / 그로스만 / 2021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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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로스만의 <북키퍼>는 라이브리아 융합과학 학습만화이다. 과학 스토리텔링이라 할 정도로, 과학에서 배우는 과학적인 진실과 사실적인 이야기들 속에 작가의 의도와 교훈을 얻게 된다. 그건 과학을 잘 수용하고, 이용하는 것,그리고 과학을 오용할 때 어떻게 생기는지 , 꼼꼼히 살펴보면서, 신중해야 한다는 의미다.그래서 이 책은 과학책이지만, 역사적 메시지도 느낄 수 있으며, 과학에 해당하는 불과, 인문학에 해당하는 책이 설포 절묘하게 연결된다.


그리스만의 제자이자 , 라이브리아 최고사서인 로아 체르트, 그리고 책을 좋아하지 않는 아이, 축구를 즐기는 두번째 유한얼이 등장하고 있으며, 인류 지식의 보고 라이브리아에는 수많은 지식들이 현존하고 있으며,그 지식을 없애려는 이, 그로스만이 있다. 그로스만은 '최종본'을 들고 인간세곌포 가게 되는 과정에서 인간세계의 저하을 느끼고 있었다. 과학과 자연 에서 존재하는 불이 가지고 있는 파괴력은 인간이 층층히 쌓아올린 지식들을 한순간에 무너뜨리게 된다 그 지식들을 지키려 하는 이 로아 체르트는 인간 세계에 내려와 그로스만에 대항하는 '북키퍼'를 결성하게 되는데,로아의 모습을 보면서, 유한얼은 스스로 자신의 마음을 바꾸게 되었다.즉 누군가에 의해서 자신을 스스로 바꾼다는 것은 상당히 고무적인 모습이다. 이 책은 과거 진나라 때 행해졌던 분서갱유를 상기하게 된다. 그시대의 모든 학문과 사사을 배척했던 그 시대의 모습 , 자신의 죽음과 희생으로 역사와 지식을 지키고자 하였던 수많은 인물들이 주마등처럼 스쳐 지나가게 되었으며, 책에서 등장하는 그로스만의 목적과 의도에 반하는 여러 북키퍼의 활약상, 더 나아가 스스로 무엇을 하고 싶은지 알아내고, 깨우쳐 나가는 것들을 본다면, 북키퍼가 하는 일과 목적, 그로스만의 나쁜 행동에 대해 대항하려는 로아 체르트의 행동 하나하나 캐치해 나갈 수 있으며, 누구나 북키퍼가 되어야 하는 당위성을 아이와 어른이 서로 고민하고 토론할 수 있도로 체계화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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