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챙김 태교 다이어리 - 태아와 엄마가 함께 만드는 세상에서 가장 특별한 책
김정진 지음 / 이담북스 / 2021년 4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유연함

유연함은 변화를 긍정적으로 받아들이는 마음입니다.

유연한 사람은 자기 생각을 고집하지 않고 ,
다른 사람의 생각을 존중합니다.
편견없이 세상을 바라보기에 예정에 없던 일이 생겨도
배움으로 연결됩니다.

유연한 마음을 가지면
마음 그릇이 커져서 시련을 경험으로 담아낼 수 있습니다.
그때 아이의 마음도 한 뼘 더 커집니다. (-50-)


책임감

책임감은 맡은 일을 성실히 해내는 태도입니다.

책임감 있는 사람은 힘들고
어려운 상황에서도 피하지 않습니다.
언제나 자기 일을 묵묵히 해내는 행동은
당신을 더욱 책임감 있는 사람으로 만듭니다.

당신이 책임감을 가지면
다른 사람들은 당신에게 믿음을 선물합니다. (-118-)


즐거움

즐거움은 삶에 활력을 불어넣습니다.

사람은 누구나 공평하게 생로병사를 경험합니다.
우리 삶에 주어진 시간은 항상 끝이 있기 때문에
지금 이 순간을 즐겨야 합니다.

나의 즐거움은 아이와 연결되어 있습니다.
아이에게 즐거움을 선물하세요.

카르페 디엠 Carpe Diem!(-206-)


한국 사회에서 제일 중요한 두가지가 지혜와 지식이다. 지혜는 선천적이면서, 후천적인 경험에 의해 만들어졌다. 지식은 온전히 학교에서, 독학으로 후천적인 노력에 의해서 얻게 된다. 그 지혜의 근원이 되는 것이 어릴 적 태어나기 전 엄마의 뱃 속에서 시작되는 아이의 마음챙김 태교이다. 아기는 뱃속에서 엄마의 마음과 경험들을 그대로 습득하고, 엄마의 내면이 아이의 내면으로 연결된다고 믿는다. 그건 태아와 태교의 방향성이 온전히 엄마의 의지와 놏력에 달려 있으며, 엄마의 결핍과 열등감이 있다면, 그것이 내 아이에겐 되물림 하지 않기를 바라는 것이 태교의 원칙이자 시작이다. 즉 나 스스로 감사한 마음이나 열정,유연함이 부족하다면, 태교를 통해 그 것을 극복해 낼 수 있다. 그 안에서 내 마음을 위로하고, 내가 놓치고 있었던 힘든 것들 하나 하나 알아가고자 한다. 이 하나하나 이해한다면, 책에 나오는 감사, 믿음, 소신, 성실, 용서, 열정,인내, 협력,희망, 소통, 인성, 겸손, 책임감, 너그러움, 꿈, 진실, 희생, 슬기로움, 헌신,존중, 중용, 사랑, 확신, 기쁨, 즐거움, 친절, 몰입, 절제, 우정, 부드러움, 성찰, 예의, 이해의 중요서을 깨우칠 수 있고, 마음챙김 태교 다이어리를 작성하는 과정에서 아이의 성장을 그대로 받아들이게 된다. 남을 아프게 하지 않고, 용서하는 그 마음을 얻기 위해서, 필요한 것이 내 마음을 돌보고, 성찰과 너그러움이라는 걸, 이 책을 통해 깨우쳤고, 습득하는 과정에서 나를 스스로 돌아보게 된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4)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