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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 스마트 시니어에 주목하라
이수원 지음 / 끌리는책 / 2021년 5월
평점 :
아마 그들에게 액티브 시니어와 관련된 이미지를 떠올리라고 하면 '백발을 위날리며 윈드서핑을 하는 모습' 또는 '구릿빛 피부가 멋진 반바지 차림의 할아버지'를 생각항 것이다. 하지만 아주 일부를 제외하고 실제로 그런 모습은 보기 어렵다. (-26-)
육체적인 건강 못지 않게 정신적인 건강도 중요하다. 특히 치매가 중요한 문제다. 치매가 생기면 자신은 물론 가족도 삶의 질이 떨어질 수 밖에 없아.뇌 신경세포의 파괴를 막기 위해서는 가벼운 운동, 균형잡힌 식생활, 충분한 수명이 필요하다. (-67-)
디지털 리터리시란 디지털 기술을 사용할 줄 아는 능력과 언제 어떻게 사용할지를 아는 능력을 말한다. 디지털 기술을 사용할 때 접하는 정보를 비판적으로 수용하는 능력, 타인을 존중하고 배려하는 자세 들이 포함된다. 쏟아지는 정보의 홍수 속에서 사실 파악을 제대로 하지 못해 잘못된 정보에 휘둘리는 것은 위험한 일이다. 또한 시니어가 자칫 나이만을 내세워 상대방에게 강요하거나 , 과거의 경력을 바탕으로 고압적인 자세를 취한다면 빈축을 살 것이다. (-127-)
앞서 말한 강력한 시니어 마케팅 플랫폼이 생기면 그런 곳과 제휴하거나 시니어 간체와 제휴하는 방법도 브랜드에 도움이 될 것이다. 미국에는 1958년에 설립된 AARP (미국 은퇴자협회) 라는 단체가 있다. 50세 이상의 사람들이 삶을 개선하도록 돕는 비영리단체다. 4천만 며이 넘는 회원을 보유하고 있으며, 미국 3대 로비 단체로 불린다. 정치인들고 AARP 의 요구를 무시하기 힘들 정도로 막강한 영향력을 발휘하고 있다. (-186-)
2021년 지금 현재 50대는 1972년 생 이후의 나이를 이야기하고 있다.그 세대는 운동권 후기 세대이며, 과거의 50대와 다른 특징을 가지고 있다. 수직적인 중년의 형태에서 수평적인 신중년의 모습과 가치관을 가지고 있다.디지털 리터리시가 가능하며, 컴퓨터와 사무에 능숙하고, 엑셀을 다루고, 컴퓨터활용능력이 출중한 새로운 시니어 세대는 정보와 검색이 익숙한 세대이며, 정보와 경험, 노하우를 기반으로 남다른 사업과 비즈니스 모델을 완성시켜 나가고 있다.지금의 70 이후의 노년층이 오십대였던 그 시절의 보편성과 큰 차이를 나타내고 있다. 그들의 경우 개개인의 이익, 조직의 이익을 위해서는 불합리하더라도, 다수가 타협하는 쪽으로 움직일 때가 있다.그러나 트렌드 변화로 인해 ,작금의 사회와 문화는 그것을 쉽게 허용하지 않는다. 스마트하고, 합리성과 논리성으로 무장한 신중년은 앞으로 20년 이상 경제력을 유지할 수 있고, 자신의 경제력을 기반으로 사회를 움직이려고 할 것이다. 기업 마케팅과 기획이 지금의 스마트 시니어에게 맞춰져야 하는 이유는 그들의 니즈와 원츠를 충족한다면, 그 한사람 뿐만 아니라 가족까지 고객정보를 확보할 수 있고,시장을 확장시킬 수 있기 때문이다. 스마트 하면서, 불합리한 경우를 못참는 세대, 미래를 우선하고,공정과 정의를 우선하는 스마트 시니어 세대를 분석한다면, 성공적인 비즈니스 모델을 완성시킬 수 있을 것이다.기업이 스마트 시니어 시장을 놓칠 수 없는 이유는 여기에 있다.그들의 부의 집중화가 기업의 생존과 엮이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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