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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뇌를 활용하는 뇌내혁명 - 우뇌를 사용하면 삶이 바뀐다
하루야마 시게오 지음, 오시연 옮김, 한설희 감수 / 중앙생활사 / 2021년 5월
평점 :
현대인 가운데 우뇌를 가장 잘 사용하는 사람을 꼽아보자면 일본 최초로 7관왕의 자리에 올랐던 장기 명인 하부 요시하루를 들 수 있다. 대국 중 그의 뇌파를 측정했더니 4분의 3은 우뇌를 사용하고 있었다고 한다. 그는 "한 수 한 수 논리를 쌓아가며 생각하지 않고 국면별로 영상을 그려서 생각한다."고 말했는데 이것이 바로 우뇌 사용법이다. (-19-)
우뇌가 가르쳐주는 방식대로 산다면 우리는 편안한 마음으로 모든 소망을 이루며 살 수 있을 것이다. 우뇌는 엄청난 힘을 갖고 있기 때문이다. (-70-)
우리의 질문은 좌뇌를 통해 우뇌로 들어간다. 플러스 발상을 하면 그 질문은 뇌량을 통해 우뇌로 들어가고, 그 뒤 반드시 자신에게 도움이 되는 플러스 답안이 도출될 것이다. 하지만 안타깝게도 대부분의 사람들은 이 과정까지 가지 않고 좌뇌 중심으로만 생각하다 끝낸다. 그러면 감정 수준의 답을 얻을 수 박에 없다. (-104-)
메디컬 마사지는 운동을 대체하고, 명상은 수면을 대체하며, 식이요법은 이상적인 식생활을 실천하는 것이다. 어떤 특별한 치료법이 아니라 우리가 평소에 기본적으로 해야 하지만 스스로 하기 힘든 세가지를 병원에서 바로잡아준 것 뿐이다. (-167-)
세수하면서 급소를 누르기만 해도 뇌내 엔도르핀이 더욱 활발하게 분비된다.
메디컬 마사지는 중국 전통 지압법을 내가 현대식으로 개량한 것으로서 뇌내 엔도르핀 분비를 촉진한다. 우리 병원은 마사지를 무척 중요하게 생가하므로 주요 치료법으로 도입하고 있다. (-221-)
1996년 하루야마 시게오의 책 <뇌내혁명> 은 획기적인 자기계발서였고, 성공과 기회, 도전과 목표 달성,행복을 이룰 수 있는 방법론을 뇌과학을 통해서 만드는 법을 저자는 뇌연구를 통해서 검증하였다. 그는 대부분의 인간이 좌뇌를 주로 쓰며, 좌뇌를 사용하면서 언어적인 특성을 발달시키는데 치중하고 있다고 보았으며, 인간이 감정적이지만, 이성적으로 살아가고 있는 이유는 좌뇌의 특성을 가지고 있고 보았다. 동물이 우뇌에 따라 살아가는 반면, 인류는 진화과정에서 좌뇌를 더 많이 사용한다는 사실을 뇌과학과 뇌파 검사를 통해 확언하였으며, 뇌내혁명을 통해 내 삶을 근본적으로 바꾸는 법을 찾아내고 있었다.
그런 그가 20년이 지난 현재 후속작을 출간하였다.지금의 중고등학생이 기억하지 못하는 뇌내혁명을 다시 언급하고 있었으며, 그 당시 중고등학교를 다녔던 학생이었던 아이들이 이제 학부모가 되어 ,뇌내 혁명을 자녀들에게 가르칠 수 있는 21세기가 되었다. 명상과 마사지,산책을 통해 우뇌를 사용할 수 있고, 우뇌를 사용하면, 내 안의 잠재능력을 극대화할 수 있다.우뇌의 힘을 빌려서, 좌뇌와 우뇌의 힘을 극대화할 수 있으며,뇌의 능력을 극대화한다.이 두가지를 활용하면 ,내 앞에 놓여진 최악의 상황에서도 당황하지 않고, 이성적인 선택과 합리적인 판단이 가능하다. 즉 어떤 문제가 내 앞에 나타나도, 그 문제를 슬기롭게 해결할 수 있는 지혜와 통찰력을 만들어 낼 수 있다. 저자는 우뇌를 발달시키면, 마치 자신이 태어나면서 알고 있었던 것처럼 자연스럽게 어떤 일을 만들어 낼 수 있고, 남들이 하지 못하는 상황에 대한 이해, 그림 그리기가 가능하다. 즉 지혜로움과 통찰력, 통섭이 가능한 천재적인 특질을 사람이 얻게 되며, 남들이 불가능하다고 생각한 어떤 문제를 쉽게 해결할 수 있는 검증된 능력을 가질 수 있다. 즉 수수께끼 문제, 미지의 문제를 풀 수 있고, 어렵고 불확실한 문제, 수십년동안 해결하지 못한 수학 문제도 쉽게 풀 수 있는 이유는 우외의 힘을 사용할 줄 알았기 때문이며, 남들보다 한 박자 빠르게 나아갈 수 있고, 미래를 예측할 수 있는 분별력이 생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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