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아하는 것보다 잘하는 것에 승부를 걸어라 - ‘약손명가’ 김현숙 대표의 남다른 이야기
김현숙 지음 / 프로방스 / 2021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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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유리 '가든타워'에서도 수차례 이전하면서 확장과 축소(11층 10평-> 11층 50평-> 2층 240평-> 19층 40평-> 19층 50평)를 반복했지만 ,그래도 폐업까지는 이르지 않고 10여년을 잘도 버텼다. 그 과정에서 쓰디쓴 실패도 경험했고, 달콤한 성공도 맛보았다. (-17-)


"배울 수 있으면 다 배워라. 언젠가는 반드시 필요할 것이다. 도둑질만 빼놓고는 다 배워라.배우는데 드는 비용이나 노력은 결코 헛되지 않을 것이다. 훗날 웃는 얼굴로 두 팔 벌리며 달려와 아쉬울 때 고마운 마중물이 되고, 답답할 때 단비가 되어줄 것이다."(-79-)


나는 무슨 문제가 생기면 아무한테나 묻지 않는다. 꼭 전문가를 찾는 편이다. 전문가는 뭐가 달라도 다르다는 것이 그 동안 낵가 살아오면서 얻은 깨달음 중 하나이다. 또한 ,전문가를 만나야 전문적인 해답을 얻을 수 있다는 것은 나의 오래 된 신념이기도 하고, 내가 현자에서 터득한 나만의 지혜이기도 하다. (-137-)


"남이 내게 잘해주면 감사하고, 남이 내게 못해주면 당연시하라." (-178-)


행복해지니 모든 것이 떳떳하다. 그래서 남들에게 내 이야기를 자신있게 할 수 있게 되었다. 나를 싫어하고 비방하는 사람이 있더라도 언젠가는 진실이 밝혀진다는 신념을 갖고 있기에 항상 행복한 마음을 지닐 수 있다. (-235-)


"나는 행복하다'고 느끼는 것만으로도 몸의 컨디션 자체가 달라지고 잠재력이 눈에 띄게 상승한다고 한다. 나도 그러한 발견과 주장에 전작으로 동감한다. 한 마디로 ,행복해지면 덤으로 얻게 되느 좋은 점들이 너무도 많다. (-237-)


약손명가 대표 김현숙씨는 약손명가 이외에 달리아 스파, 여리한 다이어트 브랜드를 입점시켜 성공하게 된다. 서울 강남 80평 아파트를 소유하면서, 부동산에 남다른 안목과 지혜, 투자 노하우를 가지고 있는 김현숙씨는 K-beauty 의 성구자이며, 자신의 성공의 비결로 자신감, 배려, 감사와 신념, 철저한 자기 관리에 있었다. 1990년대 500만원으로 시작한 사업은 2021년 현재 120억 자산가가 되었다. 배움과 실천, 떳떳함과 자신감을 가지고 있으며, 약속을 철저히 지키는 자기관리가 엄격한 사업가이다. 이 책을 읽으면, 저자의 성공비결은 누구나 날고 있으며, 특별하지 않다는 것을 염두에 두어야 한다. 그리고 우리는 저자의 남다른 성공 비결을 익히 잘 알고 있다. 문제는 가난한 사람, 실패하는 사람은 그 아는 것을 아는데서 멈춰 있다는 것이다. 아는 것을 철처히 지키고 실천하는 남들과 다른 철칙과 신념을 가지고 있는 사람,그런 사람은 성공과 실패,가난한 자와 부자의 간극을 벌려 놓을 수 있었다. 일반적인 생활과 삶을 살았던 저자가 은행에서 VVIP가 될 수 있었던 이유는 돈을 버는데 떳떳하였으며, 자신의 문제를 전문가를 통해 해결할 수 있었기 때문이다. 때로는 기차에서 소소한 사치를 누릴 줄 알았으며, 돈에 구애되지 않는 삶을 살아왔다.  사업의 위기와 성취 속에서 자신을 인내와 극복으로 깊은 파고를 넘어서게 되었으며, 남들이 보지 않는 곳에서 철저한 완벽을 기하게 된다. 30여년간 사업을 하면서 ,견딤 속에서 자신만의 원칙을 지켰던 저자의 삶이 성공의 씨앗을 얻을 수 있었던 것은 특별함 속에 자신만의 가치관과 엄격한 자기관리,  신념과 당당함을 가지고 있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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