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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생 공부력은 초5에 결정된다 - 부모를 미치게 하는 사춘기 극복과 꾸준한 성적 향상을 위해 부모가 알아야 할 요즘 초등학교 5학년의 모든 것 ㅣ 바른 교육 시리즈 14
박명선 지음 / 서사원 / 2021년 3월
평점 :
초등학교 5학년은 공부의 주도권이 부모님에게서 아이에게로 넘어가는 시기입니다. 부모님의 말씀대로 움직이던 아이가 이제는 아닙니다. 그리고 그래야 맞습니다. 그러므로 아이와의 협력이 중요합니다. (-23-)
베이스캠프 PLASEDU'는 전국 17개 시도교육청에 구축된 기초 학력 진단 보정 시스템과 연결된 사이트입니다. 각 학년에서 과목별로 학습해야 할 기본적인 내용을 수록하였습니다. 학교에서는 학년 초 진단평가를 시행하지만, 이 사이트에서는 학생들이 시기에 상관없이 스스로 기초적인 학습 내용을 진단하고 학습할 수 있습니다. (-76-)
1.간단한 조사로는 해결할 수 없는 궁금증이어야 합니다.
2.스스로 해결할 수 있는 탐구 문제여야 합니다
3.실험을 통해 무엇을 검증할 지 분명하게 드러나야 합니다
4.넓은 범위의 탐구 문제는 구체화하여야 합니다. (-134-)
4차 산업혁명 시대가 원하는 인재는 기술을 잘 활용하는 사람Not Followers이 아닌, 새로운 기술을 만들어 내는 사람 Leader 입니다. (-229-)
초등학교 5학년 학부모들은 대체적으로 4050 세대가 많다. 그들의 사고 방식은 아날로그에서 디지털로 나아가는 과정에서 컴맹 혹은 컴퓨터와 인터넷 사용이 능숙하지 않은 경우가 많다.그래서 학부모의 편차가 크고, 부익부 빈익빈이다. 같은 5학년 자녀를 둔 경우라도, 부모의 학업 수준, 지식 축적 정도에 따라서 아이의 진로와 학업이 결정날 때가 있다. 그 문제를 해결하는 방법으로 , 자녀들의 교육 방향성, 교육 노하우와 경험을 얻는 것이다. 학부모들에게 친숙한 암기 위주의 교육에서 탈피해 , 체험과 경험을 중시하는 자녀 교육으로 방향을 잡아내 하며 , 자녀의 교육 방향은 대체적으로 초등학교 5학년에 판가름나게 된다. 즉 공부 방식을 배우도록 이끌어 주기 보다는 스스로 공부할 수 있는 습관과 공부 철학, 공부요령이 필요하다. 자녀들의 교육은 7척도에 주안점을 두어야 하며, 도전성, 사교성, 수용성, 신중성, 안정성, 자아개념, 학구욕에 중심을 두면서, 아이의 교육을 코칭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하지만 현실은 스마트폰을 들여다 보고, 게임을 즐겨하는 자녀들이 대부분이며, 소수의 자녀들이 이 책에서 요구하는 모범적인 교육방식을 추구하고 있었다. 학부모의 관점에서 바라본 교육방식이 아닌 제4차산업혁명 시대에 걸맞는 인재에 맞는 교육이며, 암기가 아닌 사고력, 더 나아가 창의력과 아이디어, 비판과 협력,리더십을 갖춘 자녀가 바르게 성장할 수 있고, 사회생활, 긍정적인 인간관계를 형성할 수 있다. 특히 학구율이 치중하는 교육이 아닌, 아이들이 원하는 교육, 나 자신을 위한 교육이 매우 중요하며, 부모의 남다른 교육열과 자기주도적인 교육, 지속적인 독서 교육환경이 매우 중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