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 시대를 통해 AI 시대를 읽는 리더 - 시대의 흐름을 읽으며 비즈니스의 미래를 그리다
김영근 지음, 김이환 그림 / 바른북스 / 2021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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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메오스타시스는 외부 환경과 관계없이 자신의 생체리듬을 특정 상태로 일정하게 유짛파려는 인간의 특성이다. 나이가 들수록 이러한 경향은 심해진다. 현재 상화을 유지하고 싶다는 항상성에 맞서 싸우는 방버은 자시의 강력한 의지맊에 없다. (-8-)


5G 기술은 초고속, 초저지연,많은 단말기 접속이라는 세 요소를 고려하여 개발되었다. (-68-)


구글은 텐서플로(tensor flow)라는 기계학습의 라이브러리를 공개했다. 구글이 텐서플로를 오픈한 것은 네트워크 효과를 위한 것이다. 세계의 연구자와 개발자가 텐서플로를 많이 사용하면 사용할수록 기술은 더욱 진화한다. 아울러 많은 유저라 텐서플로를 사용하데 된다. 이를 통해 얻은 피드백과 아이디어를 발전시켜 텐서플로의 성능을 더욱 향할 수 있는 것이다. 이와 더불어 구글의 기계학습 시스템이 업계 표준으로 인정받는다면 , 양면전략을 쓰는 플랫폼 기업의 역할도 가능하게 될 것이다. (-133-)


원래 DAPPS는 블록체인을 동작시키는 서비스인데, 이 블록체인 기술은 기업이 데이터를 집중적으로 관리하는 것이 아니라, 사용자가 분산적으로 데이터를 자동 관리하게 되어 있더. 그리고 데이터의 소유권은 기업에 위탁하지 않고 각 사용자가 통제하게 된다. 데이터의 소유권을 사용자에게 되돌려 주는 애플리케이션이 DAPPS이고, 이는 웹3.0의 핵심 기술이다. (-149-)


이에 비해 휴리스틱스는 어림짐작 또는 직관에 따라 해답을 도출할 때 사용된다. 휴리스틱슨은 경험에 의해 판단하는 전문가와 비슷하다. 예를들면 수학에서 미적분 문제를 풀 때 먼저 그래프를 그려보는 것과 같다. 휴리스틱스는 넓은 범위에 적용할 수 있으며 직관 때문에 시간과 비용을 최소화할 수 있다. 하지만 그 결과는 정확한 답이 아닐 수도 있다는 문제도 있다.휴리스틱스라는 말은 아르키메데스가 목욕탕에서 부력의 법칙을 발견했을 때 외쳤던 'Heurika(유레카!)" 라는 말에서 나왔다고 한다. 이처럼 좋은 아이디어가 논리적인 사고보다 번뜩이는 직관으로 발현되는 경우도 많다. (-174-)


21세기 이후 본격적으로 IT시대에 접어들게 되었다. 컴퓨터를 사용하였고, 전기와 연결된 단말기가 우리 삶을 바꿔 놓게 된다. 이메일을 쓸 수 있게 되었고, 손편지를 대체하게 된다. 전기가 있는 곳이면,어디든지 컴퓨터를 사용할 수 있는 시대가 열리게 된다. 웹 1.0이 웹2.0이 되었고, 앞으로 웹3.0으로 진화될 예정이다.그리고 웹 3.0은 AI시대를 열 수 있는 조건과 인프라를 만들어 나갈 수 있으며, 그 중심에는 미래의 기술 블록체인기술과 플랫폼 기술에 있다.


1990년대 우리에게 컴퓨터는 486 이하였으며, 성능은 낮았고, 컴퓨터를 쓸수 잇는 사람은 소수였다. 인터넷 속도도 그 당시 PC 통신이었으며 ,상당히 조악하였다. 30년이 지난 2020년 현재, 우리는 그때보다 더 빠르고,더 성능이 좋은 손안의 컴퓨터를 소유하게 되었고, 카메라, 캠코더를 들고 다니지 않아도 되는 스마트한 시대가 열리게 된다. 데이터가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나게 된 것은 인간이 가지고 있는 단말기 숫자가 증가하였고,5G 기술을 이용하여 점점 더  빅데이터는 증가하게 되었다. 즉 우리가 살아가는 시대는 IT 시대가 AI 시대로 진화하게 된 이유다.


AI시대에는 로봇과 인공지능이 대체할 수 없는 인간 만이 가지고 있는 것이 경쟁력이 될 수 있다.물론 지금 40대의 경우 현재의 상황, 현재의 조건에서 벗어날 가능성이 없다. 새로운 기술과 과학을 습득하기에는 주어진 시간이 얼마 되지 않는다. 하지만 나라나는 미래의 세대, 바로 현재 2000년 이후에 태어난 이들은 앞으로 스마트 미래를 준비해야 하며, 그 과정에서 시대적 변화와 적응에 자신의 옷을 바꿔야 할 때이다. 지금 휴리스틱을 강조하고 있는 이유는 인간이 가지고 있는 직관이 새로운 시대에 나타날 수 있는 문제에 대한 해법이 될 수 있기 때문이다. 그 과정에서 자동화될 수 있는 것들은 인공지능과 로봇으로 대체될 수 있고, 우리는 새로운 시대에 걸맞는 리더를 필요로 한다. 소위 새로운 미래를 이해하고, 스스로 전문적인 IT기술과 소양을 가지는 리더가 미래의 앞서 나가는 리더가 될 수 있고, 우리가 요구하는 IT시대에 맞는 리더의 참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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