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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제의 푸드 테라피 - 오행체질 분류법에 따른
양진제 지음 / 평사리 / 2021년 2월
평점 :
매실은 진액을 만들어 갈증을 멈추게 하고, 소화를 돕고, 설사를 멈추게 한다. 오매는 익지 않은 매실을 훈제하여 만든 것으로, 항균 소염작용이 강하고, 알레르기를 막고, 훈제하여 만든 것으로, 항균 소염작용이 강하고, 알레르기를 막고 ,노화를 방지하며, 혈관을 부드럽게 하는 효능이 있다. (-43-)
그러므로 폐 대장에는 매운맛, 비린내 나는 맛, 맛을 내는 현미, 율무, 배, 복숭아, 파, 마늘, 무, 배추, 생선, 생강 등이 좋다. 색으로는 흰색 음식인 율무, 배,무, 양파, 백합, 행인, 연근, 배, 무, 도라지, 콩나물, 숙주나물 등이 이로움을 준다. (-84-)
시금치와 궁합이 좋은 식품들이 있다. 참깨에는 리신이라는 결석 방지 효과 성분이 들어 있어, 시금치를 무칠 때 참기름을 넣으면 부족한 단백질과 지방을 보충하는 것은 물론 결석도 예방할 수 있다. 시금치에 당근을 배합할 때는 비타민 c는 손실되기 만 혈액을 활성화하고 경락을 잘 통하게 하는 작용이강해진다. (-139-)
아마 우리가 다시마를 가장 많이 활용하는 방법은 채수를 뽑을 때가 아닐까 싶다. 신기하게도 말린 다시마는 그저 물에 담가 놓은 것만으로도 채수를 내고, 불을 끓여도 감칠맛 나는 채수가 된다. 얇고 작은 다시마 한 조각이 우려내는 감칠 맛이 묘한 매력이 있다. (-198-)
몸이 건강할 때는 음식을 가려 먹지 않는다. 하지만 갑자기 아프거나, 나이가 먹어서 노화가 진행될 때, 내 몸이 받아주는 음식이 있고, 그렇지 않은 음식이 있다. 지금은 그렇지 않지만, 과거 매고픎 속에 성장했던 어른들은 어릴 적 질리도록 먹은 음식을 가릴 때가 있다.소위 보릿고개를 넘어온 이들이 잘 먹지 않는 음식이 있고, 해안가에 사는 이들이 회에 물리는 경우가 많은 경우가 있다. 하지만 건강한 몸과 마음을 유지하려면, 내 몸에 맞는 영양소를 직접 챙길 필요가 있으며, 즐겨 먹을 수 있는 음식을 알고, 간간히 챙겨먹을 수 있는 음식을 찾아갈 때이다.
이 책에서 언급하는 푸드 테라피에는 음양오행, 즉 내 몸을 체크하는 바르고 건강한 식단이 필요하다. 매실과 식초를 즐겨 먹으면, 해독작용과 항암효과를 얻을 필요성이 대두된다. 생선을 즐겨 먹고, 내몸에 받아준다면, 인삼을 즐겨 먹는다면, 내 몸을 챙길 수 있는 원재료가 될 수 있다.콩으로 만든 두부, 청국장,된장,간장을 즐겨 먹어야 할 때다. 특히 좋은 물을 마시고, 폐가 이상이 있거나 위에 이상이 있을 때,그에 맞는 푸드 테라피, 즉 좋은 식단을 만들어 먹을 수 있어야 한다.특히 다시마는 내몸이 허하거나, 임신이나 출산 때 즐겨먹은 음식이며, 국으로 먹거나 반찬으로 즐겨 먹고 있다. 더 나아가 비타민이 들어가 있는 채소와 과일을 즐겨 먹으며,내 몸에 맞는 발효음식을 즐겨 먹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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