팀장 혁명 - 뉴노멀 시대, 리더는 무엇을 바꾸고 무엇을 지켜야 하는가
이동배.이호건 지음 / 월요일의꿈 / 2021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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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처럼 고향을 잃어버린 상태, 돌아갈 과거가 사라져 버린 상화을 요즘 말로 고상하게 '뉴노멀(new normail)'이라 부른다. 뉴노멀이란 '새로운 표준'이란 의미로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새롭게 등장한 세계질서를 일컫는 말이다. (-22-)


한 때 잘 나갔던 그들이 침몰을 피하지 못한 이유는 게으르거나 어리석었기 때문이 아니다. 과거의 성공 방식을 버리지 못하고 고집하다가 화를 입은 것이다. 과거에 성고을 가져주었던 방식이 변화한 환경에서는 오히려 독으로 작용한 것이다. (-75-)


협업을 이끄는 리더는 조직의 체질을 협력적 문화로 부꾸어야 한다. 협력적 문화라고 해서 무조건 '우리는 하나다' 라는 기치 아래 대동단결하라는 의미는 아니다. (-143-)


결국 뉴노멀 시대의 리더는 구성원의 열정과 몰입을 이끌어 주도적 업무수행자로 만들어야 하는데 ,이때 '가치, 선택, 역량, 발전' 이라는 네가지 키워드를 상황에 맞게 응용하면 효과적이다. (-183-)


일반적으로 기업 조직에서는 리스크를 '통제할 수 없는 불확실성으로 인해 발생하게 되는 미래의 잠재손실'이라고 정의한다. 미래에 발생활 수 있는 미래의 손실에는 어떤 것들이 있을까? 기업 경영에서 발생하는 리스크는 다양하지만 일반적으로 환경리스크, 재무 리스크, 전략 리스크, 운영 리스크 등 네가지로 구분한다. (-249-)


20세기 기업 경영,운영, 관리에는 조직의 힘이 강하였다. 조직 내의 문제가 어떤 상황이 나타나고,내부에서 집단의 힘으로 문제를 해결할 수 있었고, 그 안에서 일어나는 일들은 그 안에서 수습하는 기업 문화가 보편적이었다. 하지만 시대가 바뀌고, 수많은 사건들이 일어나고, 기업의 문화는 달라지게 된다. 조직의 구성원이 386 세대가 주축이었던 20세기의 조직은 21세기 지나 x 세대로 이동하였고, 지금은 mz 세대로 재편되고 있다. 그 과정에서 조직의 힘은 약해졌고, 개인주의적인 성향이 강하게 나타나고 있다.그 안에서 기업의 문화는 큰 전환점을 맞이하게 되었으며, 팀장의 역할,팀장의 역량과 리더십에 큰 변화가 나타나, 새로운 리더를 우리 사회가 요구하고 있다. 


즉 새 부대에는 새 술을 담아야 헀다 .팀장은 과거처럼 명령하고,지시하고, 요구할 수 없다. 팀장의 카리스마적 통솔력이 이제 의미가 없어졌다. 과거에는 불통을 해도 명령하고, 지시하면 그만이었다. 이젠 mz 세대가 그것을 허용하지 않고, 그들은 이직을 통해 새로운 변화를 통해서 자신의 문제를 스스로 해결할 수 있게 되었고, 그 리스크를 팀장이 고스란히 떠 안고 말았다.그래서 소통과 협력이 팀장의 역량에 기본적으로 장착하고 있어야 하는 이유는 여기에 있다. 소위 살아남기 위해서 , 팀장 스스로 혁신과 개혁,혁명을 통해서, 리더의 체질을 바꿔야 하며, mz 의 성향과 기질에 맞게 팀장도 그들의 마음을 움직일 수 있는 방법론을 찾아 나서고 있다.그 과정에서 발생하는 여러가지 리스크, 크게 환경리스크, 재무 리스크, 전략 리스크, 운영 리스크를 최소화할 수 있을 때, 조직은 건강한 조직으로 거듭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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