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장님! 소자본 창업 성공? 어렵지 않아요 - 읽기 편하고 이해하기 쉽게 엮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 창업에 대한 올바른 시각 어렵지 않아요 시리즈
정효평(프리코디).최용규(택스코디) 지음 / 가나북스 / 2021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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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프랜차이즈로 같은 자리에서도 망하는 사람은 망하고 더 열악한 프랜차이즈로 더 열악한 곳에서도 성공하는 사람은 성공한다. 결코 자본력의 차이나 상권분석의 여부에 있지 않다. (-21-)


그들은 세무에 대한 지식이 전무하다. 그냥 모르고 맡길 뿐이다. 세무는 어렵고 귀찮으니까. 그런데 장사는 훨씬 어렵고 귀찮은 일이다. 그 어렵고 귀찮은 일을 전재산을 털어 넣고 시작하면서 아무 생각이 없다. (-76-)


그래서 실패하지 않기 위해서 모두가 가려는 그 순풍에 돛을 올리고 항해를 하려고 한다. 모두가 괜찮다고 하는 길, 안전하다고 하는 길, 응원해주는 길을 간다. 검증된 아이템, 인지도 높은 브랜드 그리고 상권이다. 모두가 한결같이 바라보는 그곳이 초보창업자들의 눈높이롸 별반 다르지 않다. (-117-)


상가건물 임대차보호법 개정안은 임대료 증감청구가 가능한 요건을 기존 '경제사정의 변동'에서 '감염병예방법에 따른 1급 감염병 등에 의한 경제 사정의 변동'으로 수정했습니다. 현재 건물주가 임대료를 증액하려면 5% 까지만 가능하지만, 세입자의 감액 청구 때는 별도의 하한선은 없습니다. 건물주가 감액 청구를 수용하도록 강제하는 조항은 반영되지 않았습니다. (-184-)


자영업자, 소상공인들은 요즘 어려운 상황이다. 매출 하락 뿐 아니라 끝나지 않은 코로나 팬데믹으로 인해 여러가지 걱정과 두려움이 존재하고 있다. 소상공인들 스스로 권리금을 포기할 정도로, 상권에 대한 메리트도 사라지고 있다. 여기에서 중요한 것은 코로나 팬데믹에 대한 정확한 이해 뿐 아니라 여러가지 조건들을 알 수 있다. 


초보 장사꾼에게 필요한 것은 장사에 대한 기본 지식과 경험이다. 더 나아가 장사에 대한 지식과 경험 뿐 아니라 여러가지 조건들, 시행착오까지, 장사에 대한 조건들을 챙길 필요가 있다. 여기서 중요한 것은 장사를 할 때 순풍을 탈 것인가, 역풍을 탈 것인가 결정하는 것은 매우 중요한 조건이다. 즉 장사에 대한 두려움이 많다면 프랜차이즈에 상권이 유리한 곳을 선점한다면  성공할 가능성이 크다. 하지만 그것이 결코 성공으로 이어지지 않는다. 개인차는 엄연히 존재하고, 친절도/서비스에 있어서 매출 차이는 명확하게 나타날 수 있기 때문이다. 즉 같은 프랜차이즈 업종을 선택하여도, 누구는 실패하고, 누구는 성공하는 이유는 여기에 있다. 즉 자신의 장사 노하우와 경험이 가장 중요하며,남들과 다른 길을 걸어가는 것도 중요하다.


즉 음식점이 맛집이 된다면, 허름하고, 간판이 없어도, 입지가 나빠도 손님이 모여들수 있다. 이 책을 읽는 이유는 사업,창업을 할 때 ,부딪치는 시행착올르 줄여 나가기 위해서다. 특히 텍스코디네이터 최용규 씨는 개인사업자의 세금 및 부동산 세금을 강의하고 글을 쓰는 독립사업가이다. 즉 창업을 할 때 좋은 입지가 성공이 될 수 없다는 걸 알아야 한다. 그리고 중요한 것은 임대료가 싼 곳을 찾아 내 그곳에서 사업을 할 수 있어야 하며, 세금과 노무 상식을 완벽하게 숙지한다면 사업을 할 수 있는 조건이 완성될 수 있다. 설령 이번 코로나 팬데믹과 같은 예기치 않은 상황이 발생할 때, 장사를 멈추더라도, 매출을 세무소에 신고해야만 세무조사 때 불이익을 당하지 않는다. 또한 부가가치세를 제때에 입금하고, 일반간이과세로 신고할 것인지, 간편 간이과세자로 신고할 것인지는 세금에 대한 공부를 통해서 스스로 선택하고 결정할 수 있다.즉 소자본 창업을 할 때, 꼭 필요한 것들을 하나 하나 챙긴다면, 소자본 창업에 있어서 유리한 곳을 선점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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