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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는 만큼 보이는 입시의 기술 - 대학 입시, 모든 것이 전략이다!
윤윤구 지음 / 아이스크림(i-Scream) / 2021년 3월
평점 :
2022학년도 입시 변화의 중요한 특징은 정시 확대였습니다. 이 정시 확대가 실제로 수험생들과 학교에 어떤 영향을 줄 것인지 제대로 분석만 된다면, 우리는 제대로 된 정시 필승 전략을 만들어낼 수 있습니다. (-19-)
2022년 대학입시는 정시 확대이다. 그건 학교 수업에 충실하면서, 수업을 잘 따라가는 학생, 즉 고등학교의 내신 등급을 강화하면서 대학마다 그 나름대로의 입학 기준이 만들어 진다는 것이다. 그 과정에서 수능에 올인하는 재수생과, 정시에 올인하는 고등학생은 그 출발점부터 다르게 시작될 수 있다. 즉 각 학교마다 내신에 있어서, 과목마다 변별력이 충실하게 반영이 되지 않는 경우에 생기는 문제들, 각 학교마다, 입시요강을 달리하여, 전공 수업을 따라갈 수 있는 학생들을 필요로 하고 있으며, 대한민국 10대 상위권 대학들은 저마다의 입학기준을 제시하고 있었다. 이 책에서 눈여겨 볼 부분은 실패하지 않는 입시전략이다. 입시에 있어서, 나름대로 입시 전략과 목표, 계획을 세우지 못한다면, 자신이 원하는 대학교, 원하는 전공을 선택할 수 없기 때문이다. 특히 학부모의 입장과 고등학교 진로 선생님의 분석이 상충할 때, 아이는 정확한 입시정부를 습득하지 못하게 되고,하향지원을 할 수 있다.
이 책에서 비중을 높여 나가고 있는 것은 학부모의 선택권을 확장하는데 있다. 각 학교마다 입시 트렌드의 변화를 예측하려면 정확성과 세밀한 분석이 요구된다. 특히 같은 내신등급을 가지고 있을 때, 학교 수업 이외의 여러가지 조건들이 입학의 당락을 결정할 수 있다. 소위 봉사활동이나 창의적 체험활동 점수,수상이력이 학교에서 요구하는 입학기준과 일치할 때, 같은 내신을 가지고 있다 하더라도, 성공과 실패를 결정할 수 있다.즉 수능에 강한 학생이 정시에 높은 비중을 두는 대학을 선택하게 되면, 출발부터 약점이 될 수 있다.물론 그 반대의 경우도 마찬가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