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수업 제작 무작정 따라하기 - 온라인 수업을 위한 자료 제작부터 실시간 쌍방향 원격 수업까지!
문택주.정동임 지음 / 길벗 / 2021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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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새해 들어서서, 각 학교는 개학을 미루게 되었고, 잠정 중단되었다.그 과정에서 각 학교마다 교육일선에 비상사태가 나타났으며, 학교마다 대면 수업이 아닌 비대면 수업, 온라인 수업으로 전환하게 된다. 여기서 그동안 비대면 회의 ,비대면 수업 관련 툴을 서로 멀리 떨어져서 대면할 수 없는 한정적인 곳이나 기업에서 사용했다면 코로나 팬데믹은 학교 뿐만 아니라 ,교육 일선 전반에 순차적으로 도입하게 되었으며, 집에서 수업하는 방식으로 교육이 바뀌게 된다. 그 과정에서 많은 부작용이 나타났으며, 교육의 효과 저하 뿐만 아니라 교육의 질,학생의 몰입과 집중력을 저해한다는 지적은 끊이지 않았다.


1년이 지난 현재 다시 아이들은 개학을 하게 된다.그 과정에서 비대면 수업 도구들에 대한 이해도가 높아졌으며, 구글클래스룸, ZOOM, MS 팀즈, 밴드 라이브, 카카오톡 라이브처럼 플랫폼 비대면 툴이 활성화되었다. 여기서 중요한 것은 비대면 수업의 질이 대면수업의 질에 근접해야 한다는 것이 최종 도달점이다. 온라인 비대면 수업은 실시간 쌍방향 원격 수업에 있어서, 제한적이지 않으며, 학생들 스스로 선택할 수 있는 요건을 가지게 되며,상대적으로 각 일선 학교 선생님은 아이들의 학습 진로 선택에 있어서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 그 과정에서 수업의 방향성 뿐만 아니라,시험을 치는 방식, 각자의 공간에서 동일한 조건을 갖추는 것이 얼마나 어려운지 이해할 수 있게 되었으며, 화상회의,화상 강연의 선두주자 ZOOM이 전면적으로 쓰여질 수 있게 되었다.다양한 비대면 툴과 유투브를 동시에 사용하는 화상회의 연동 방식이 도입될 수 있게 되었다.


카카오톡을 쓰면서, 사실 많은 사람들이 카카오톡 라이브보다는 ZOOM을 더 많이 쓰고 있다. 비대면 뿐 아니라 사용법이 간편하며, PC를 통해서,웹캠과 스피커,마이크 만으로서 원격 쌍방향 수업이 가능하기 때문이다.실제로 교육 일선에서 많은 선생님들이나 학원 일선에서,ZOOM을 통한 수업에 적극적인 모습을 보여주고 있으며, 무료로 쓸 때와 유료로 쓸때의 차이점을 검증할 필요성이 있다. 이 책은 ZOOM을 통해서 참여자가 아닌 실제 ZOOM을 통해 진행이나 사회자가 되는 이들을 위한 ZOOM 사용법을 소개하고 있다.


책에서 눈여겨 볼 부분은 구글 클래스룸과 MS 팀즈이다.이 두가지는 화상회의 뿐 아니라 사무적인 일도 병행할 수 있다.실제로 그 공간안에서, 프리젠테이션을 시현할 수 있으며,엑셀을 통한 문서 작성,수식 계산, 표 계산도 용이하다.특히 구글은 구글 드라이브를 통해 잘표 저장,자료 공유가 용이하기 때문에, 상황에 따라서, 함께 하는 수강생들이나 청강생의 수준에 따라 적절한 비대면 툴을 사용하는 것이 허용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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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포스팅은 네이버 카페 문화충전200%의 서평단으로 제공 받아 솔직하게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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