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8억 살 신비한 별별 우주 탐험 - 교과서 속 과학을 쉽게 알려주는
이화 그림, 정완상 글 / 성림주니어북 / 2021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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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에 대한 이해 뿐 아니라 물리학에 대해서, 수많은 연구 결과들로 인해 서서히 우주의 미스터리가 서서히 드러나게 되었다.그 과정에서 태양이 지구를 돉다는 것이 불문율처럼 되었던 것은 서서히 깨지게 되었으며, 거대한 태양 주위로 지구가 돈다는 것은 기정사실이 되어 버린지 오래되었다. 신을 중심으로 한 지구적인 관점에서, 범우주적인 관점으로 바뀌게 되었으며, 천동설이 아닌 지동설을 기준으로 우주를 이해하게 되었다.

우리가 바라보는 우주에 대한 관점을 이 책을 보게 되면, 명왕성이 태양계의 마지막 행서으로 보았다. 명왕성 이후,저 먼 카이퍼 벨트에 있는 소행성 대에 대해서 알게 된 것은 100년이 채 되지 않았으며, 그 카이퍼벨트 안에 명왕성보다 더 큰 소행성이 있다는 것이 밝혀지면서, 명왕성을 행서으로 인정할 것인가 퇴출할 것인가에 대한 의논이 있었으며,그 과정에서 명왕성은 9번째 행성으로서 명예를 잃게 된다. 만약 명왕성을 행성으로 인정한다면, 추후 또다른 행성들이 발견되면, 행성은 계속 추가되어야 하기 때문이며, 행성에 대한 걔념을 재수정할 필요성이 대두되었다. 태양 뿐만 아니라, 우주의 나이를 알게 된 것은 우주가 계속 팽창하고 있다는 것을 검증한 이후였다.그 과정에서 우주에서 관찰되는 별빛을 기초로 하여, 저 먼 은하계 뿐만 아니라, 지구의 나이, 태양계의 나이까지 물리학적으로 검증할 수 있게 되었으며, 21세기 현재 우주의 나이는 138억 살이다.

태양을 도는 9개의 행성 중 ,행성 지위가 박탈된 명왕성을 제외하고, 8개의 행서은 각자 행성으로서 독특한 특징을 가지고 있으며, 목성과 토성은 큰 고리가 행성외곽에 존재하고 있으며, 목성의 경우,거대한 기후 변화 뿐만 아니라 지구 두개를 삼킬 정도의 거대한 태풍 대적점이 관찰되고 있다. 여기서 눈여겨 볼 부분은 화성에 대한 이해다.만약 지구에 문제가 생길 때, 탈출구로서 화성을 일순위로 놓고 있는 이유는, 화성은 지구와 가장 흡사한 기후를 가지고 있어서다.화성에는 지구에서 우주선으로 일년 가까운 거리를 날아가야 하며, 태양계 모든 행성과 위성 중에서 가장 큰 산 올림푸스 산이 있다.

과거에는 우주물리학 책을 볼 때 우주에 대한 지식이 나열되었다면,지금은 다른 방식으로 우주물리학에 접근하고 있다. 우주로 직접 여행을 할 때, 어떤 기술이 필요한지에 대한 이해가 반드시 필요하며, 책에서 네개의 인공지능 로봇 코스캔, 코스큐브, 안티모스가 하는 역할에 대한 이해가 반드시 필요하다. 즉 인간이 해왔던 일을 인공지능 로봇에 의존하게 된다면, 우주여행은 더 빨라질 수 있으며, 과학기술의 발달로 인하여, 우리의 꿈은 가까운 미래에 현실이 될 가능성이 상당히 높은 수준에 근접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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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포스팅은 네이버 카페 문화충전200%의 서평단으로 제공 받아 솔직하게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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