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택트 세대는 과거의 잘못을 '피드백'하지 말고 미래에 잘할 일을 '피드 포워드 Feed Forward'해야 한다. 구체적으로 ,즉시, 감정 아닌 사실 중심으로, 긍정적 사실을 가미하여 이뤄져야 효과가 있다. (-34-)
'자신의 일이 의미 있다고 느끼고, 일을 통해 성장하면서 자신의 일이 타인 또는 사회에 긍정적으로 영향을 끼친다고 인식하는 것'이라고 정의했다. (-98-)
내가 하고 있는 일은 누구에게 어떤 의미를 주는가?
내가 하는 일은 사회에 어떤 변화를 가져다 주는가?
내가 하고 있는 일은 회사에 어떤 의미를 주는다?
내가 하고 있는 일로 주변 사람들이 얻는 것은 무엇인가? (-115-)
스스로의 커리어에 대한 목적지를 결정하고 방향을 설정하였는지, 자신의 커리어를 책이지기 위해 스스로 학습하고 역량을 쌓기 위해 노력하는지를 점검하자. 또한 이동의 제한을 두지 않았는지,조직에서 버티는 것이 목적이 아닌 과정인지도 판단하자. (-159-)
우리 사회에 강조하는 커리어는 시대와 환경,상황에 취약하다. 태어나 교육을 받고, 스스로 만들어낸 커리어, 중요하게 생각했던 자신만의 커리어는 과학과 기술의 발달로 인해 상황이 바뀌거나,주어진 환경이 달라지면, 내가 쌓아놓은 커리어가 한순간에 무너질 때가 있다. 과거 타자기,주판을 써왔던 이들이 가지고 있었던 커리어는 사라지고 있으며, 시대에 따라서, 점차 효과가 사라직 있는 이유다. 그것은 지금도 마찬가지고, 미래에도 마찬가지다. 다만 그 커리어에 대해서 변화는 점점 가속화 될 것이며, 지금의 커리어가 미래를 담보할 수 없다는 것은 우리가 생각하는 인식과 가치였다. 미래를 준비하는 대체불가능한 커리어, 시대가 바뀌거나 트렌드가 달라져도 살아남을 수 있는 나만의 커리어를 가지기 위한 방법론을 제시하고 있었다. 커리어가 직업과 연결되는 현재의 삶이 나중에는 그 커리어의 다변화로 인해 평생 배움을 통해 삶의 의미와 가치를 만들어 낼 수 있고, 자신의 커리어를 쌓아 나갈 수 있다. 특히 1990년대 이후에 태어난 이들, 디지털 문화를 빨리 받아들였던 MZ 세대는 점차 세상의 변화에 능숙하게 적응하는 것, 부모세대가 추구해왔던 익숙한 라이프 스타일,역량, 문화에서 탈피해, 자신만의 커리어를 가지고,스스로 직업을 만들 수 있는 나만의 조건을 가지고 있어야 한다. 그래야 자신의 커리어가 사라지지 않는다. 미래에도 자동화될 수 없고, 코로나 팬데믹과 같은 예기치 않은 환경에 내몰리더라도 ,스스로 생존법을 익힐 수 있는 커리어를 가지고 있는 사람은 시장이 인정해주는 역량과 커리어를 가질 수 있고, 그 과정에서 스스로 생존할 수 있는 조건과 상황을 만들어 낼 수 있다.시장의 변화에 자신의 역량을 달리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