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브, 성공했다 망했습니다 - 골드 버튼부터 계정 해지까지
김은선 지음 / 길벗 / 2021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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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 유투브,페이스북은 광고기반 플랫폼이다. 지속적인 광고 수익을 얻을 수 있는 비즈니스모델이며, 그 과정에서 무료 서비스, 무료 콘텐츠를 적극 활용하고 있다 .소비자들은 유투브 안에서 컨텐츠를 보고, 그 과정에서 발생하는 광고 수익률이 유투버 크리에이터 몫으로 덜아가게 된다,. 물론 광고 수익은 유투버 정책에 따라서 그 기준치에 맞춰야 가능하다.


그래서 많은 사람들이 유투버 크리에이터가 되고 싶어한다. 1990년대 말 프로게이머다 유행을 탔던 것처럼,지금은 유투브 크리에이터가 되어서,일반 회사원이 받는 연봉을 한달 수익으로 얻는 방법을 찾아나사고 있다. 이 책을 쓴 김은선씨도 그들처럼 높은 구독자수를 자랑하는 ,'토이위자드' 채널 크리에이터이며, 3년동안 유투브 채널을 운영하면서, 얻게 된 희노애락이 묻어나 있다. 


그동안 내가 보았던 유튜브 운영노하우가 담긴 책들은 크리에이터 성공 노하우를 소개하고 있다. 보편화된 성공법칙, 컨텐츠에 충실하고, 구독자 수를 끌어모으는 방법이다. 정작 중요한 것은 그 안에 없다. 실패를 할 수 있는 방법, 실패할 수 있는 조건들 말이다.저자는 한 때 한국 유투버 순위에서 100명 안에 들었던 키즈 컨텐츠를 올리는 유명 유투버였다. 장난감을 활용한 교육 유투브 채널이었다.동영상 하나 올리면, 일만 조회수는 기본이었으며, 한달 채널 구독자 수는 1억에 육박하였다. 하지만 실패하게 된다. 키즈 유투브 채널로서,구독자의 니즈에 맞는 섬네일과 컨텐츠를 완성했지만, 유투브 가이드라인과 정책을 가볍게 생각했기 때문이다. 그건 유투브에서 엄격하게 다루는 저작권 문제, 저작권문제가 세번이면 ,유투브 채널을 폐쇄하는 유투브 정책에 충실하지 못한 것은 패착에 가까웠다.그래서 저자는 이 책을 통해서 자신의 실패 경험담을 솔직하게 말하고 있으며, 저작권에 걸릴 수 있는 동영상을 개제하지 않는 방법, 유투브 가이드라인에 맞는 동영상을 올리는 노하우를 소개하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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