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관계론 (스페셜 에디션) - 카네기 명언이 추가된, 요즘책방 책 읽어드립니다
데일 카네기 지음, 강윤철 옮김 / 스타북스 / 2021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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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을 때까지 다른 사람의 원망을 사고 싶은가? 그렇다면 방법은 아주 간단하다. 그 사람을 신랄하게 비평하면 된다.그 비평이 정확하고 타당한 것일수록 더욱 효과적이 될 수 있다. (-29-)


"뜻을 높이 세우려고 결심한 사람이라면 사사로운 언쟁에 시간을 낭비하지 않는 법이네. 그런 사람일수록 자신의 성격을 더럽히고 자제력을 닗게 하는 결과를 감수한즌 짓은 피하지. 만약 어떤 일에 반 벙도밖에 확신을 가지고 있지 못하면 차라리 양보하는 것이 마땅한 일이네. 그 일의 시시비비를 가리기 위해 개에게 물리기보다는 차라리 그 개에게 자리를 양보하는 것이 현명한 처사지. 개를 죽인다 해도 차라리 개에게 물린 상처가 치유되는 것이 아니기 때문이라네." (-147-)


모든 사람의 소원을 동점심을 가지고 이해하라. 어린아이들은 동정을 많이 받기 위하여 자신의 상처를 보여 주고 싶어한다.이와 똑같은 목적으로 ,성인들도 그들의 상처를 남에게 보여 주고 싶어하고 사고를 당한 일이라든가 병에 걸려 수술을 받았던 일련의 과정을 상세하게 이야기하고 싶어한다. (-234-)


인생에서 가장 소중한 일은 이익을 이용하는 것이 아니다. 그런 것은 바보라도 할 수가 있다. 정말로 중요한 일은 손해에서 이익을 얻는 것이다. 그러기 위해서는 지혜가 필요하다. 바로 그 점이 영리한 자와 어리석은 자의 갈림길이다,(-355-)


데일 카네기가 남긴 책 <인간관계론>,<자기관리론>,<성공대화론>은 우리 삶의 처세를 위한 세가지 기본원칙을 서술하고 있었다. 그 처세는 성공,목표,꿈, 부자,인생관이다. 세권의 책 중에서 <인간관계론>은 내 삶을 돌아보게 만들었으며, 나와 타인과의 관계에 대해서, 반성과 성찰을 요구하고 있다.


이 책을 읽으면 알게 된다. 우리의 삶은 혼자서는 결코 살아갈 수 없다는 점을 스스로 깨닫게 된다. 태어나서 죽을 때까지 걱정과 근심이 끊임없이 일어나지만, 그 틀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이유는 그래서다. 데일 카네기의 자기관리론은 나 자신을 관리하는 것이며, 인간관계론은 나와 타인과의 관계의 선순환을 도와주고 있었다. 즉 맞는 말이라도 상대방에게 부드럽게 말 할 수 있다면, 논쟁이나 다툼에서 자유로워질 수 있다.상대방과 나의 관계에 있어서 적을 두지 않으면서,내 목소리를 상대방에게 적절하게 전달할 수 있다. 특히 우리 사회가 가장 강조하는 성공의 1원칙, 일부러 적을 만들지 않는 것은 , 데일카네기의 <인간관계론>에 나와 있었다.욕망에서 자신을 자유로운 상태로 유지하는 법,때로는 손해를 보면서 이익을 얻는 방법이 중요한 이유는 여기에 있며,적절한 타이밍에 손절매하는 지혜가 우리에게 필요한 이유였다. 


이 책에서는 사람에게 다가가는 법,사람의 마음을 얻는 법에 대해 나오고 있었다.내가 영업을 한다면,상대방의 마음을 얻게 됨으로서,물건을 많이 팔 수 있게 된다. 내가 정치인이라면, 상대방의 마음을 얻어서,높은 지지를 얻게 된다. 더 나아가 나의 목표가 분명하다면, 그 목표를 쉽게 도달할 수 있는 지혜,노하우,경험, 방법도 얻을 수 있다. 즉 데일카네기의 <인간관계론>은 내 앞에 놓여진 문제를 인간을 통해서 쉽게 해결할 수 있는 지혜서이며, 처세서이다. 나와 상대방을 존중하면서,나에게 이익이 되는 행동과 요령을 터득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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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포스팅은 네이버 카페 문화충전200%의 서평으로 제공받아 솔직하게 작성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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