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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도 배워야 합니다 - 평범한 일상을 바꾸는 마법의 세로토닌 테라피!
이시형 지음 / 특별한서재 / 2021년 2월
평점 :
감동은 인간만이 갖는 고급 감정이며 전신, 전뇌의 반응이지만 특히 인간 최고의 사령부 전두엽에 가장 강하게 반응합니다. 쉽게 감동하는 사람은 그만큼 대뇌의 유연성과 감수성이 잘 유지되고 있다는 뜻입니다. (-20-)
그런데도 그간 우리 한국 사회는 워낙 변혁이 많아서 얼렁뚱땅,적당히 해치우기 일쑤였으며 정직하지 못했습니다. 정도를 따라가기 힘든 사회,불신이 만연한 사회였습니다. 일상생활에서도 아무렇지 않게 거짓말을 잘합니다. (-64-)
일반적으로 복식호홉이란 배를 움직이는 호홉법으로, 횡경막 호홉법도 이에 포함된다. 복근 호홉은 횡경막이 아닌 복근을 움직이는 것이어서 혼란을 피하기 위해 복근 호홉이라 부른다, 일반적인 생존을 위한 호홉이나 복식호홉은 홉기를 중심으로 하는 호홉이지만, 세로토닌을 위한 호홉은 내쉬는 호기를 중시한다. (-117-)
세로토닌형 인간은 분명한 목표가 있다.바쁜 생활을 하고 있지만 한 가지 목표에 초점이 맞춰져 있다. 목표 달성을 위해 움직이기 때문에 에너지를 낭비하지 않는다,
목표가 분명하면 웬만한 고충이나 갈등, 스트레스는 문제가 되지 않는다. 장애가 닥쳐도 목표를 이루기 위한 과정이라 생각하며 힘겨워하지 않는다. (-240-)
행복은 우리 앞에 놓여지는 것, 그냥 떨어진 것처럼 생각할 때가 있다.누워서 감이 떨어지길 기다리듯,우리는 행복이 그런 성격을 가지고 있다고 생각한다. 노력하지 않고, 배우지 않는 행복의 가치는 쉽게 소멸되고, 쉽게 바뀌고,고쳐지지 않게 된다. 우리 스스로 행복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힐리언스 선마을 촌장이면서, 정신과 의사인 이시형 박사는 우리의 세로토닌 테라피를 행복의 필요조건으로 보고 있다. 인간의 뇌는 크게 생존을 위한 시상하부, 감정뇌의 역할을 하는 대뇌변연계, 언어와 지능을 담당하는 대뇌피질, 감정조절을 하는 전두전야로 나뉘게 되는데,우리의 삶이 불행하다고 생각하고 ,부정적인 삶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 이유를 전두엽을 발달시켜 왔기 때문이라고 보았다.욕망에 충실한 삶 속에서 쾌락을 발전시키면서, 불안과 걱정을 달고 살아가게 된다. 그래서 세로토닌 결핍으로 인해 우린은 불행한 삶을 살아가고 있으며, 우울감과 부정적이면서,공격적인 행동과 감정을 유짛라게 된다.
이 책은 전두엽이 아닌 세로토닌 분비를 촉진하는 방법을 소개하고 있다. 그건 행복과 긍정을 위한 적극적인 습관이며, 자극과 균형 조화를 통한 적극적인 행복 찾기이다.내 몸의 스트레스와 마음의 스트레스를 소멸시키는 적극적인 치유 관리방식이다. 여기서 자극에 해당되는 것은 햇빛과 리듬운동,스킨십과 규칙적인 식사, 볷근호홉이나 명상과 걷기를 통해서 얻어질 수 있으며, 사랑과 칭찬을 적극적으로 하는 것이다. 사람을 아끼고, 나눔과 보살핌을 내 삶으 가치로 놓는 것이다. 또한 내 몸의 면역력을 높이기 위한 장내세균관리를 적극적으로 하는 것이 필요하며,수면과 우울증,소화불량에서 자유로운 삶,내 삶의 만족감을 극대화하는 삶을 살아갈 수 있다. 불안과 걱정을 덜어내고,스트레스를 견뎌내는 삶을 살아가기 위해, 목표를 선택하고,그 목표에 다른 삶을 유질하는 것에 있다.그 안에서 나의 이익에 집착하는 삶이 아닌 조금 더 손해를 보고 살더라도, 소중한 가치를 느끼고, 삶의 우선순위의 꼭대기에 행복을 올려놓고 살아간다면,내 앞에 놓여진 장애물도 장애물로 여기지 않게 된다.즉 나 스스로 극복할 수 있는 삶을 살아간다며, 스트레스를 스스로 덜어낼 수 있고, 자연과 벗하게 되며, 내 삶을 행복한 삶으로 보존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