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의 리더는 글을 쓴다

최고의 리더는 글을 쓴다 - 1퍼센트 리더들의 성공 습관
홍선표 지음 / 시크릿하우스 / 2021년 2월

첫째, 최고의 리더는 지지와 힘을 모으기 위해 쓴다. (설득)
둘째 최고의 리더는 판단을 내리기 위해 쓴다. (판단력)
셋째, 최고의 리더는 남과 다른 나를 위해 쓴다. (브랜딩)
넷쨔, 최고의 리더는 상품을 팔기 위해 쓴다. (마케팅)
다섯째, 최고의 리더는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쓴다. (목표) (-8-)


하지만 베이징의 중앙 부처 공무원들과 공산당 간부들에게 마윈은 인터넷이라는 수상쩍은 물건을 들고 찾아온 사기꾼, 잘 봐줘야 잡상인에 불과했다. 중국 최고의 상업용 웹 사이트 <차이나 페이지>가 만들어진 게 불과 몇 달 전이었으니 어찌 보면 그런 대접이 당연했다. (-46-)


세상에서 가장 유명한 광고 문구 "Just Do It" 역시 자신만의 브랜드를 만들기 위한 치열한 노력 끝에 나올 수 있었다. 이 문장이 오늘날까지 나이키에 얼마나 많은 돈을 벌어줬는지 생각해 보면 브랜드야말로 나이키를 키워낸 핵심 가치였다는 사실을 알 수 있다. (-124-) 


조직에 가장 큰 해를 끼치는 리더는 조직이 나아갈 방향을 제대로 제시하지 못하는 리더다.리더의 가장 기본적인 역할은 사람들을 이끄는 것이기 때문이다. 조직 구성원들의 힘을 하나하나 모아 같은 목적지를 향해 움직이게 하는 일이야말로 그 누구도 대신할 수 없는 오직 리더만이 할수 있는 역할이다. (-214-)


최고의 리더에게 필요한 다섯가지는 설득, 판단력,브랜딩, 마케팅,목표이다. 여기서 책을 썽 하는 이유를 이 다섯가지 중 하나를 획득하기 위해서 바로 생각할 수 있다. 하지만 최고의 리더에게 이 다섯가지는 놓칠 수 없는 핵심가치다. 즉 일반인이 최고의 리더가 되기 위해서, 책을 쓰여 하는 게 아닌, 리더가 최고의 리더로 거듭나기 위해서는 책을 쓸 수 있어야 한다. 즉 리더와 최고의 리더의 차이는 사람들이 따르고,동경하고, 위대한 영향력에 있었다. 리더는 누구나 될 수 있지만, 최고의 리더는 극소수에 불과하다. 즉 최고의 리더는 설득,판단력, 브랜딩,마케팅 , 목표를 만들어 나가야 하며, 책을 쓰고,글을 쓰는 과정에서 자신이 가지고 있는 것들을 보완해 나갈 수 있다.


이 책을 읽게 되면, 느끼게 되고, 알게 된다. 즉 마윈이나, 고노스케, 마크 저커버그, 제프 베조스와 같은 최고의 리더는 그냥 만들어 지지 않는다. 글을 쓰는 과정에서 지지자를 모으고,그 지지자들에게 글을 통해 신뢰와 설득을 획득하게 된다. 마케팅이나 목표,브랜딩이 동시에 진행된다. 즉 글은 그 사람에 대한 믿음이 될 수 있고, 불신의 원인이 되기도 한다. 즉 글을 쓰는 행위는 신중하고, 엄격해야 하며,절제되어야 한다. 그래서 항상 글을 쓸 때, 자신을 엄격하게 해야 하는 이유다. 즉 최고의 리더는 위기에 강하며, 위기에 봉착햇을 때,글을 통해서 위기를 극복하게 된다. 설득과 판단력, 브랜딩과 목표,마케팅은 서로 동떨어진 것이 아니라, 글 하나 하나에 동시에 발현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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