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터 에고 이펙트 - 대체자아 활성화 가이드
토드 허먼 지음, 전리오 옮김 / 퍼블리온 / 2021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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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이 수행해야 할 다른 역할을 통해서 '나'라는 사람의 다차원적인 면을 볼 수 있게 해주며,누가 어디에 나타나야 할지 계획적으로 판단할 수 있게 해준다. 즉, 필요한 상황에서 평범한 클라크 켄트가 아닌 슈퍼맨을 불러낼 수 있게 된다. (-55-)


성장:개선하고 싶고 지속적으로 더 나아지기를 바라는 욕구
호기심:새로운 것을 발견하고자 하는 욕구
숙달:학습하고 싶고 무언가에 뛰어난 사람이 되고 싶은 욕구
모험:도전하고 싶고 세상과 자기 자신을 탐험하고 싶은 욕구
극기:자율성을 느끼며 자신의 삶을 스스로 이끌고 싶은 욕구
사랑:어떤 사람이나 무언가를 깊이 보살피고 싶은 욕구 (-57-)


"저는 대체 자아를 만들었어요.공연할 때만 이용했고, 평소에는 절대로 사용하지 않았어요.인터뷰에서는 보여주지 않는 저 자신의 모습을 무대에서 드러내 보이는 거죠." (-64-)


자신의 대체자아가 경기장에서 행동하고, 처신하고, 말하고,느끼고,수행하는 방식에 대해서 여러분도 미리 상상해보라. 그럼 자신에게 '공중전화 부스의 순간'이 찾아왔을 때, 어떻게 행동해야 할지 직관적으로 알게 될 것이다. 


1970년대 미국드라마 슈퍼맨은 클라크켄트 신드롬을 낳고 말았다.로맨스와 슈퍼히어로가 결합된 그 미드 속에는 여성들에게 매력적인 남성상을 그려내고 있었다. 여기서 슈퍼맨에게는 두 가지 자아가 공존하고 있다. 하나는 참자아이며, 또다른 자아는 대체 자아이다. 이 책에서는 대체자아를 '알터 에고'라고 부르고 있다.어수룩한 기자의 모습, 클라크 켄트는 대체자아이며, 슈퍼맨은 참자아였다. 참자아와 대체 자아를 자고 있는 양면적인 속성을 가지고 있었기 때문에 그 드라마는 50년 가까이 지난 지금까지 슈퍼 히어로의 원조로 손꼽히고 있었다. 다차원적인 매력을 가지고 있으면서, 사람들에게 매력을 끌 수 있는 비결이 슈퍼맨에게 있었다. 


토드 허먼의 <알터 에고 이펙트> 는 이 두가지 모습을 가지고 있는 크라크 켄트와 슈퍼맨에서 , 우리가 슈퍼맨처럼 살수 있는 방법,성공할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하고 있으며, 내 주변의 모든 것을 활용할 필요가 있다. 이 책을 읽으면서, 떠올린 연예인이 포미닛의 현아였다.일상 속에서 보였던 ,예능프로그램 속의 현아의 모습과 가수로서의 모습 현아는 다른 모습이다. 실제 그가 나온 예능프로그램을 보면, 현아의 소녀스러운 모습은 그가 가수로서 보여준 또다른 매력과 다른 상반된 모습을 보여주고 있으며, 대체자아가 필살기가 될 수 있는 이펙트를 현아는 가지고 있다.즉 내가 모방하려고 하는 대상, 스스로 대체자아를 만든다면, 누군가에게 강한 임팩트가 될 수 있다. 


즉 내가 따라하고, 모방하고, 내것으로 만드는 것의 효용가치를 이 책의 전반적으로 체화하고 있었다.먼저 내가 모방하려고 하는 것,내가 가지고 싶은 필살기가 무엇인지 만들어 나가야 한다. 필살기에는 시치미를 떼는 것은 필수이다. 누구도 알지 못하는 비밀로 해야 한다는 의미다. 즉 노래를 못하는 사람이 노래를 잘하는 필살기를  연습을 통해서 키워서 대체자아로 만들면 된다. 영어나 외국어 언어스킬도 마찬가지다. 즉 나 자신이 평소에 보여주었던 그 어떤 것에 대해서, 다른 재능과 잠재력을 키워나가는 방법, 그것이 대체자아 이펙트 효과였다. 여기서 대체자아를 만들 때, 그 어떤 대상이 있어야 한다. 연예인이 될 수 있고, 작가가 될 수 있다. 나의 꿈이나 상상력과 엮이는 것은 그 무엇도 가능하다. 사람이 될 수 있고,사물이 될 수 있다.내가 가지고 싶은 어떤 사람의 성격과 목표라면 그 사람의 모든 것을 관찰하고,모방하고 따라할 수 있어야 한다. 그 대표적인 예는 가수 모창대회이다. 자신의 평소 모습이 아닌 다른 누군가를 나의 대체자아로 설정하는 것이다.꾸준한 연습과 노력, 시간과 에너지가 필요한 이유다. 그리고 때를 기다리고,그 대체자아를 써먹을 타이밍을 스스로 만들어 나가야 한다. 기회는 한순간에 내 앞에 놓여지게되고,그 기회를 선점하는 자가 원하는 목표에 도달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이 책을 통해서,나의 대체 자아가 지금의 나를 만들었고,내가 궁극적으로 다가가고자 하는 사람을 통해서 은연중에 나 또한 똑특한 대체자아를 만들어 나갈 수 있게 되었다.


[이 글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협찬받아 주관적인 견해에 의해 작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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