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트 진 EIGHT GENES - 미래를 바꾸는 유전자 지도의 비밀 ASIARO 시리즈 3
임동구 지음 / 미다스북스 / 2020년 12월
평점 :
품절



결국 사람은 태양인 1형과 2형, 태음인 1형과 2형, 소양인 1형과 2형,소음인 1형과 2형이라는 총 8가지 체질로 구분한다. (-25-)


태양인들은 한마디로 완벽한 완벽주의다. 많은 소음인 분들이 자기를 태양인이라고 생각하는 이유가 있다.나름 완벽하다. 그런데 그 완벽과 태양인의 완벽은 차이가 있다. 차원이 다르다. 태야인들은 뭔가를 보고 거기서 뭘 만들어낼 줄 안다.종합 계획까지 할 줄 알고 그러면서 냉철하게 매뉴얼을 만들어낸다. 

스티븐 호킹, 이제마 선생, 체질 의학으로 유명한 권도훈 박사님, 서울대 교수였던 이명복 교수님도 태양인이다. (-90-)


태양인은 자기주도학습을 잘하므로 스스로 목표를 설정해 실천할 수 있다. 그룹스터디보다는 자신만의 공부가 더 잘 맞는다. 혼자 공부하는 환경을 좋아하기 때문에 가급적 조용한 분위기를 조성해 주는 것이 중요하다., 수면 시간이 짧은 아침형 인간으로 외부의 방해를 받지 않고 집중할 수 있는 아침 시간대를 활용한다면 가장 효과적이다. (-146-)


만일 예산이 허용된다면 태음인에게는 오렌지,소야인에게는 포도, 소음인에게는 사과를 후식으로 제공하는 게 좋다. 또한 음인에게는 현미잡곡밥, 야인에게는 보리 잡곡밥을 제공하고 음인에게는 노란콩, 야인에게는 검은콩을 혼식용으로 제공하면 더 좋다. (-198-)


"인간은 천부적으로 타고난 오장육부의 허실이 있고, 사람마다 각기 다른 만큼 그 체질에 맞는 약재를 써야 한다." (-227-)


사람마다 체질이있고, 개성이 있다. 개성은 재능이 될 수 있고, 잠재력이 될 가능성이 크다. 문제는 더 큰 사람, 더 나은 일을 하고 싶은 사람들이다. 한계를 뛰어 넘고 싶은 그런 사람들에게 필요한 것은 나를 알아가는 것이다. 나의 체질,성격을 알아가고,그 과정에서 새로운 길을 걸어가고, 답을 찾아가는 것, 그것이 내 삶에 대한 기준이 될 수 있고, 내가 더 나은 사람, 성장할 수 있는 사람으로 거듭날 수 있게 된다.


즉 이 책을 읽는다면, 나의 체질을 스스로 알게 되고, 내가 나아가야 할 방향을 알게 된다. 타인이 나에 대해 평가하는 것은 나의 성격 그 자체일 수 있고, 나의 체질적인 특징인 경우도 있다. 즉 이 책은 나의 체질을 이해할 때, 나의 재능을 극대화할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하고 있다. 같은 완벽이라도, 태양인의 완벽은 완벽에 있어서 차원이 달라진다.즉 사상체질 적으로 나와 경쟁관계에 있는 사람이 태야인인 경우, 상대방이 나보다 우월하다고 생각할 대, 나는 태양인이 아닌 경우, 제2의 선택을 할 수 있고,그 안에서 살아나갈 처세를 만들어 나가게 된다. 이 책을 읽는 이유이며, 여기서 내가 가진 것을 십분 활용할 수 있는 방법을 깨닫게 된다. 창의성과 논리력이 남다른 사람의 체질, 지구력이 뛰어나거나 ,각자 다른 사상체질은 서로 보완될 수 있다. 타인이 잘한다고 나도 따라한다면, 뱁새가 황새르 따라하다 가랑이가 찢어지는 최악의 상황이 나타날 수 있기 때문에 서로 보완해 나가야 한다. 즉 나의 사상체질을 정확하게 알 때, 1만 시간동안 나의 재능을 극대화할 수 있는 방법을 찾을 수 있고, 나에게 맞는 직업과 직무를 선택할 수 있다. 나의 사상체질을 알게 되면, 스트레스를 줄여 나갈 수 있고,상대방의 평가에 대해서 부정적으로 생각하지 않게 된다. 현재의 내 직업과 직무에 대해서 적응이 안 다면,나의 능력 부족에 원인일 수 있지만,나의 사상체질에도 그 원인이 될 수 있다. 건강한 몸을 만들기 위해서 무엇을 먹어야 하는지 알 수 있다. 나 자신을 알아가고,  안에서 새로운 가치를 만들어 나가는 것, 세상 속에서 나를 내세울 수 있는 최고의 방법이 된다. 사상체질을 알 때,나의 등대와 나침반은 나의 꿈이 가리키는 방향과 일치하게 되고,나는 스스로 한계를 뛰어넘게 되며, 새로운 길을 걸어갈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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